업계인이나 평론가들이 특히 더 그런데

한마디로 자기들이 만화를 사랑한다고 착각하고 있어서 그럼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만화를 사랑해."

여기까진 괜찮음 근데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만화를 사랑할 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만화를 사랑하는게 아니야, 인정할 수 없어."

여기서 문제 발생함

이런 생각을 하는 작가는 독자를 깔보게 됨 (이에 대해선 아사노 이니오가 영락에서 고백한 바 있음)

또 이런 생각을 하는 독자는 상업적인 만화를 그리는 작가를 경멸하고 그런 만화를 보는 일반인들도 경멸함


업계인들에게 바라는데

그건 만화에 대한 자신만의 짝사랑이라는 걸 좀 자각해 주십셔

남들이 님들만큼, 그리고 님들과 같은 방식으로 만화를 사랑해야 한다는 당위 따윈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