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본문 : 본디 중화사상이란 실력주의로부터 태어난 천하인 사상이다. 그리고 중국을 주인으로 존재시킨것은 언제나 무이자 검이었다. 상식이나 이상이나 논리는 뒷전이다. 검이야말로 모든 권력을 쥐고 중국의 현실과 아시아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번역 : 본디 중화사상이란 권력자가 만들어낸 하늘아래 검이 있다라는 사상이다. 그리고 중국을 이끌어온 힘은 무, 즉 검이었다. 상식이나 이상, 논리보다는... 오직 검으로써 권력을 잡고 중국의 현실과 아시아의 운명을 결정했다




중간중간 문장을 생략하고 말을 유사하게 다르게 만들어놓음. 천하인 사상은 일본에서도 텐카비토라고 불리는 사상인데 저 중요한 구절을 한국에서는 낯설다는 이유만으로, 대충 쉽게 뜻만 통하면 된다는 이유만으로 생략해버림. 그리고 '무이자 검'이라고 했는데 '무, 즉 검이었다' 라고 바꿔놓았고 '검이야말로' 라고 말했는데 '오직 검으로써'라는 식으로 뜻을 살짝 바꿈









당연하지! -> 그럼 지러왔겠냐!


캐릭터 성격에 맞게 자기 입맛따라 번역을 고침







패배가 정해진 승부같은건 없어 -> 한국식 관용어로 바꿈


대체 왜바꿨는지 모르겠음








"시.. 시합에는꼭나갈거야! 조만간!" 라는 말을 "쉿, 조만간 꼭 나갈거야"로 바꿈


앞에 부분을 쉿이라고 착각한건 그렇다쳐도 뒤에 부분을 한문장으로 뭉뚱그리고 시합이라는 단어 자체를 빼버림








"...그건 그래" 라는 말을 "충격받을만하지" 라고 멋대로 바꿔버림


약간 침묵했다가 동의하는식으로 말하는거라 등장인물의 캐릭터 성격을 파악하는데에 중요한 대사였는데도 그냥 지멋대로 바꿔버림












원본은 "너희들은 순식간에 내 손에 죽는다. 알고있다" 이고 그걸 듣는 프리더가 "알고있다? 그거 독특한 표현이군" 이라고 말하는장면을


번역자가 저 트랭크스가 미래인이라는 설정을 몰랐는지 한국식으로 쉽고 자연스럽게 번역한답시고 "알겠나?" 라고 번역해버림


"わかっているんだ"는 일본어로도 어색한 표현이고 프리더도 독특한 표현이라고 말한것인데 그걸 "알겠나?" 라고 말해버려서 프리더가 독특한 표현이라고 말한게 의미가 없어져버렸고 트랭크스가 미래인으로서 말했다는 암시도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