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 다니던 때 이야기인데(어느 단계인지는 생략)
동아리활동이 끝나고 담당선생이 시간이 남았다면서 동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자고 했다.
그러면서 CD 2개를 꺼내는데 하나는 한국영화였고 하나는 이누야샤 자막판(아마 불법)이었다. 당시는 투니버스에서 이누야샤 더빙을 시작 안했을 때였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2개중 하나를 골라보라 했는데, 이미 이누야샤를 만화로 봐서 알고 있던 내가 선빵을 쳐서 이누야샤 영상을 틀게 되었다.
그게 딱 2권에서 이누야샤랑 셋쇼마루가 철쇄아 두고 싸우던 편이었는데 거기있던 학생들이 눈을 못떼고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 몇달이 지나서 내가 동아리 학생을 찾을 일이 있어서 그 반에 찾아갔더니 거기 학생들이 이누야샤 만화책을 한창 돌려보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내가 그중 몇명을 덕후의 길로 빠트린 죄가 있지 않을까..........아마 그러지는 않겠지 아마도....
게이 채소 30대 초반같음
기분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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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방금 ㄹㅇ 네덕같았음;;
교장선생님은... 덕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