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 해적판이 들어와서 알음알음 알려져 있었는데 KBS가 89년 현충일 프라임타임에 ova판 수입해와서 방영함.

그 주말 이틀동안 수많은 국민학교 꼬꼬마들이 티비 앞에서 넋놓고 봤다고 함.


근데 OVA판 엔딩이 열린 결말이라서 다음날부터 kbs에 '왜 마지막편 방영 안해주냐'고 항의전화 존나 걸려옴.



심지어 어떻게 만화판을 먼저 봤던 꼬꼬마들은 지가 결말 안다고 이빨 털었는데 너무 황당무계해서 아무도 안 믿음.

(ex: 주인공이 항공모함 사옴.)


그리고 이 애니 때문에 밀덕+씹덕에 입문한 사람도 엄청 많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