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때 입학하니까 아침에 신문을 보는 시간이 있었음.


어린이신문이었는데 뒤에 맨날 삼국지 만화가 실림.

근데 이게 존나 베르세르크 수준의 컬러 극화체였음.


거기서 처음 본 장면이 하후돈이 눈깔 병신되고 지 눈 씹어먹는 장면임.


그거 때문에 하후돈이 존나 맹장인줄 알고 진삼국무쌍에서도 하후돈만 하고 코에이 삼국지에서도 하후돈만 함.


나중에 틀무위키 찾아보니까 행보관이었다고 해서 시무룩함.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고어물이었는데 새나라의 꿈나무들 보기엔 너무 에바쎄바였던 거 같음.


그러고 몇달 있다가 삼국지 빠지고 강가딘 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