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권의 방과 후 전쟁활동이었음
물론 분량이 짧은 것도 있겠거니와 결말이 깔끔했고,
특유의 단순한 그림체에 담담하게 그려내는 잔혹하고 비현실적인 상황 속 현실적인 심리묘사가 잘 어우러져서 다가옴
어찌보면 그런 작품의 속성은 흔히 말하는 세카이계와도 비슷하다고 생각됨
곱씹을수록 충격적이었던 요소 중 하나는 수능 가산점 학생모병제였음
차라리 학생을 무차별로 징병했다면 그 잔혹성이 덜했을텐데 이 작품은 정부는 수능이라는 - 한국 교육제의 근간이 되는 - 제도를 이용해 학생들이 제 손으로 총을 들게 만들어버렸다는게 생각할수록 어지럽다...
비중 적은 톨걸 여학생 마지막에 죽여버린게 좀 화났셈
나도 그 장면에서 충격먹긴 했는데 선악의 표상과 관계없이 희생되는게 이작품의 포인트였으니..
하일권은 뭔가 특별한 분위기가 있었음 김창남이나 안나라수마나라나 그외 등등
그 두개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다
난 반중력소녀
이거 완결웹툰임? 뭔가 위키설명보니 흐지부지하게 끝난거 같은데 출판서적도 단권도 아니고 1권이라고 한권 나왔고
중간에 짤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