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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평소 "우등생은 고독한법이야", "난 혼자인게 편해" 같은 대사 치면서 미리 정보를 줬으면 좋았을거같은데 그런거없이 너무 갑툭튀하는거같고

마라토너도 진짜 다리가 아픈게 아닌 다른 이유로 못뛴다는걸 긔띔이라도 해주지 그런게 없는게 아쉬웠으

타잔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 싫어 하나로 밀고갈뿐 왜 등장했는지 모르겠고

양아치 대장은 "우등생 제도 생기고 서로 깔보고 학교가 좆같아졌어" 이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부족한거같았음

전체적으로 우등생 제도가 왜 좆같은지 알려주는거 없이 그냥 청춘 최고! 해버리니 어리둥절 한 기분

그리고 이번 극장판의 메인이 우등생이 되어서 다같이 같은 초등학교 가고싶은 철수와 놈팽이짓 하는 짱구의 대립인데

(짱구&철수 싸움 > 바로 빡통됨 > 슈ㅡ퍼 우등생됨 > 마라톤 마지막에야 정상됨) 형식이라 제대로 대립하고 해소된건지 애매까리 했달까

평소의 짱구 극장판이라면 추리물 분량 싹 빼버리고 우등생 제도가 왜 좆같은지 상세히 표현해주고
철수가 우등생되겠다고 AI랑 합체한 뒤 짱구랑 마라톤 한 판 뛰지않았을까 싶다

식상하긴 하지만 AI가 점점 폭주해서 학교를 철통규칙의 감옥같은 학교로 만들고 그거에 떡잎마을방범대가 저항하다가
마지막 보스로 철수가 등장해서 짱구랑 마라톤 하는걸 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