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 탄생을 앞둔 평범하고 소심한 가장이
우연하게 학창시절 연모하던 동창을 만나게 되고
그 동창과 만난 이 시간이 멈추길 간절히 바라자 초자연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누구는 물 없이 고구마 먹는 것처럼 답답하다고
또 다른 이는 그저 황당하다고 비웃는 만화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생생했고 감명 깊었다.
지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환경에 맞닥뜨린 여러 인물들.
그들의 각양각색 반응으로 생기는 상호 간의 갈등과 새로운 현상들.
그 과정을 그린 감정 표현이 무척 실감 나는 만화다.
피의 흔적 작가인 오시미 슈조의 작품. 국내에도 e북으로 발매됐다.
자극적인 스릴러가 끌린다면 꼭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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