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면서 읽고
누워서 과자 까먹으면서 읽고
밥먹으면서 읽고
샤워하기 전에 읽고
자기전에 읽다가 침대구석에 떨어트린거 꺼내서 읽고

그렇게 손때도 타고 변색도 되고 국물도 좀 튀고 페이지도 물에 젖어서 쪼글쪼글해지고 제본 망가져서 스테이플러로 제본침 박으면서 읽는 수준까지 봐야



아 내가 이 책을 사랑했었구나

라고 말할수잇는것

요즘은 게이들마냥 미개봉 신품 처박아두고

가끔 꺼내서 내가 이런걸 가지고 있다고 딸칠때나 쓰고...

그런넘들은 어디가서 책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