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처럼 큰 건물, 넓은 공간에
적당히 간격을 띄운 좌석들을 와장창 배치해놓고,
마치 상영관 티켓을 끊듯이 장르의 티켓을 끊는다.
여기는 "럽코관", 저기는 "스릴러관"
원한다면 자유이용권을 끊는 것도 가능하다.
좌석들 또한, 만화를 읽기에 최적인 푹신한 시트와 책 고정 스탠드도 달려있다.
기본적으로 도서관처럼 조용히 보는게 아닌, 은근히 친구와 연인과 떠들면서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러한 분위기로 pc방, 카페 정도 아니면 갈 곳이 없는 10~30대가 쉽게 사람들을 만나는 만남의 장소로 만든다.
혹여, 가족이나 연인간의 조용한 공간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면, 2~4인의 방음 공간을 만든다.
다만, 그 공간은 반드시 벽을 투명하게 할 것.
만화책 뿐만 아니라, 웹툰관도 만든다.
좌석에 태블릿과, 연결된 마우스를 배치해서 팔을 안움직이고도 화면 조작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한다.
웹툰 플랫폼과 계약해 최신 유료본, 과거 완결난 유료본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방식을 취한다.
이러한 방식에 사람들이 익숙해지면, 웹툰+ 라는 넷플릭스형 구독제를 만들어 생활 밀착을 꿰한다.
이 외에도, 만화 외 다른 매체들의 프로모션도 겸한다.
애니메이션, 소설, 공연, 전시 등의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대중 매체들의 홍보,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직접적으로 시연, 공연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다른 매체의 회사 및 출판사들의 투자를 이끌어낸다.
* 만화 보러 왔다가, 다른 것도 궁금해져서 보게 되는.
궁극적으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플렉스관을 목표로 한다.
라는게 생기면 좋겠다
차라리 딸딸이방이 더 현실적이겠군
딸딸이방은 모텔 이미 잇자나
성행위 관련 "복합 flex관"
섹스하기 위해 설계된 방에서 홀로 위로하는 건, 정신적 자살과도 같은 일
북카페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