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몇 개 내고 어시만 전전하다 나이만 차서 가망이 없다고 어겨진 작가가 메가 히트작을 내거나(스파팸, 괴수8호)
간판작을 그린 후 차기작에 엄청난 푸쉬 받았지만 시원하게 똥 싸버려 조롱거리 된 작가나(키시모토)
단편으로 역대급 반응 일으키고 새로운 점프의 간판이 될 작가라고 기대를 받았는데 곧바로 건강 문제로 런 친 작가나(근근드래곤)
히트작을 낸 외국인 작가나(박무직)
소년지인 점프에서 순정만화를 그려서 성공한 작가나(푸른상자)
평범히 중상위권 정도의 인기를 가진 만화였지만 애니화가 엄청 잘 뽑히면서 역대급 성공을 거둔 작가나(귀멸, 주술회전)
자기들이 깠던 인기 소년만화의 클리세를 덕지덕지 붙은 개성 없는 아류작으로 평론가들에게도 초반에는 엄청 씹혔지만 무난히 인기를 얻고 장기 연재 중인 작품이나(블랙 클로버)
한창 잘 나가던 작가가 성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받고 기록 말살형에 처해진 작품이나(액터쥬)
히트작을 만들었는데 강한 개성으로 수많은 아류 망생이를 만들어 편집부에게 고통을 주는 작가나(타츠키)
유망한 신인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트위터에 다른 작가 비하하는 글이 발견되어 매장되고 이 후 필명 바꾼 후 정작 자신이 비하하던 작가가 그리던 하렘물을 그리는 작가나(2.5차원의 유혹)
제목은 기억이 안 나는데 편집부가 방송에서 이거 엄청 성공할 거라고 내부에서 기대 받던 작품이 곧바로 출하 된 거나
이것 뿐만 아니라 웹 만화의 비중이 커지면서 점프 플러스 같은 게 대동하고 일본에 없던 새로 연출을 기반으로 한 해외의 웹툰이 나타나거나 간판작들이 줄줄이 완결나면서 새대 교체 하려고 신인 육성에 적극적인 편집부, 삼진 아웃제 폐지와 수작업에서 디지털화 된 작업방식, ai의 발전으로 순식간에 고퀄의 그림을 그려주는 기술이 나타나는 등 바쿠만 연재 시절과 판이 크게 바뀌면서 소재꺼리가 넘처나니까 슈퍼 나오면 재밌을 거 같음.
그런데 본인이 마지막에서 그렇게 자랑하던 왕도와 사도의 장점만을 섞은 작품인 플래티넘 엔드가 애매한 반응이 나왔고 편집장이 왕도니 사도니 신인은 그런 거 생각하지 말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로 바쿠만 때문에 고생한 거 때문에 나올 일은 없을 거 같아.
사실 슈퍼하려면 전작이랑 연결돼야 하는데 전작 주인공들도 아직 팔팔히 현역일 시점에다 주인공 부부가 애 바로 낳았다 해도 겨우 초딩일 거라...
그럼 슈퍼보단 후속작으로 나와야하나, 만화 후반부에 뇌절이 심해서 별로긴 했지만 소재가 소재다 보니 후속작이 나온다면 꼭 챙겨보게 될 거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