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들 사이에서 라이트 무좀은 은근 흔함(사례: 내 동생)
신발 사이즈라든지 하이힐이라든지 통기성이라든지 좀 땀차고 불편한 구조라서
꾸미고 돌아다니는 인싸들 중에서 은근 발에 문제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함(출처: 내 동생 피의 항변)
하지만 그런걸 주독자층(과 편집자들?)이 알리도 없고
안다 해도 딱히 이해가거나 필요하거나 넣어서 뭐 좋은게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들정도로 좀 사적이고 더러운 tmi임
2. 작가의 뇌절
그냥 만화 분량만 보면 지나가는 키라라 좆컷만화식 뜬금포 개그1라 넘어가면 그만인데
작가는 이제 내가 똥을 싸도 팔린다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이게 진지하게 커여운 갭모에라고 생각한건지
트위터에서 4번인가 연속으로 무좀야호 무좀섹스 무좀딱좋다 이런거 쓰면서 본인 스스로 뇌절을 함
디시에서도 뭐 하나에 꽂혀서 갑자기 저렇게 자기만 신난 글 연속으로 쓰면 댓글로 찐 달릴텐데
댓글 달리는거 좋아서 자꾸 이상한 말쓰면서 알림딸치는 디시중독자 같은 모습을 보임
3. 팬덤 여파
봇스퍼거와 톱민이와 가면쓴 만갤러들이 다 합쳐서 그나마 꺼져가던 퍼거대전이 재점화되고
얼마나 상대를 멸칭으로 부르느냐로 고지점령하는게 중요한 현대 갈드컵에서 최고로 자극적인 소재였고
거기에 더해 무좀 발가락 빨고 싶다는 이상한 반응까지 파생됨
1×2×3 다 합해져거 주말내내 떠든걸 보니까 뭔가 그냥 한 캐릭터의 무좀 얘기를 둘러싼 모든 맥락이 너무 처량했음
너 여동생 키타쨩임? - dc App
나에서 머리만 김
지랄을해요 아주그냥
너무해잇
원래 여자들 신발이 더 냄새남ㅋㅋ
현실에 은근 흔하다고 변비 코딱지파기 안씻기 이런설정넣으면 누가좋아하냐
ㄹㅇ 불결함. 만화 캐릭터도 사람이고 하니까 대변도 보고 노폐물 분비도 하겠지만 그런 걸 굳이 페티시 만화 아니고서야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만화가 어딨냐고 ㅋㅋㅋ
우상이란건 환상을 파는거라고 생각핢 갑자기 그런 인간선언하더라도 무책임할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