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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죠셉), 보추(나란차), 게이(스쿠알로/소르베), 레즈비언(나르시소), 양성애자(스칼렛), 페도필리아(퍼니), 트랜스젠더(안나수이) 다 정복하고 이번에 쉬메일까지 손 대던데, 항상 깊게 들어가지는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묘사하는게 그냥 캐릭터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재료 중 하나로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