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문화라는게 솔직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너무 적지않나 싶음
60~70년대에 국뽕 키울려고
사물놀이 같은거 우리 고유의 문화라고 만들어 냈던거 보면
유현준 교수 말로는
좁은 땅, 옆에 중국이라는 큰 대국,
지역별로 크지 않은 기온 차이,
비교적 전쟁이 적고 평화롭게 살았던 역사 때문에
지역간의 고유한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던데
작가들이 쓸만한 소재도 너무 적지 않을까?
사극 말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한국스러운걸 넣어야 한다고 하면
요즘 유행하는것들 말고는 뭐 있나 싶음
그러니깐 웹툰에 아이돌, 유행어 같은거 위주로만 나오지
근대화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너무 늦어지지 않았나 싶음
그래서 고유의 문화를 발달시키기도 힘들었고
이미 충분히 한국적이라고 봄 잘만들었냐 아니냔 두번째 문제...
사물놀이 70년대에 만들어진거 처음 알았네;
근데 솔까말 '한국적' 자체가 근첩틀딱들이나 싱글벙글거리며 얘기하는 주제지 요즘 애들은 관심도 안 가짐
애초에 그런걸 요구하는 사람들도 정작 본인들이 뭘 원하는건지 제대로 모름
근대화 이후로 한국적 문화는 거의 허상에 가까워졌는데 그 허상을 쫓으면서 그냥 뜬구름잡는 소리나 하는거임
고유의 문화라는거 대부분 근현대에 재창작해서 만들어낸건데 그때 한국이 망했으니 없지 지금 세대가 만들어내야 하는거임 하루아침에 뚝딱 돼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