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이제 그 은하철도에 나오는

에메랄다스(대충 메델 닮았음) 나

포켓몬 dp에 나오는 난천(시로나) 같은

어린 시절 생각할 수 있는 멋진 성인 여성 누나 + 이쁜 서양인

이런 캐릭이 좋았음.. 능력도 있어서 멋지고

서구적인 체형에 외모에..

어릴때는 분명 그런 정상성욕(현 닭장) 의 소유자였는데

만화를 이래저래 보면서

흑세라 + 늘씬한 체형 + 쿨한 말투

이 셋의 조합이 너무 매력적이엇음.

주변에 있는 정말 예쁜 여자애들이(사실 내 첫사랑이) 만화에 나오면 딱 이럴거같다는 느낌이 들었엇음. 그 당시에는.

그래서 그때부터 이제 외형적인 취향이 딱 잡혀버림

슬랜더.

그렇게 몇년정도 지나면서 음란물도 접하게 되면서

2D캐릭의 젖보똥에 대한 과도한 정보들이 투여되기 시작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류의 캐릭터들이 싹 다 멸종인거임 망가에선

무슨 고등학생만 되도 젖탱이가 수박인지 지 대가리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크고

옆으로 널찍하다못해 빵댕이 두짝이 내 몸통보다 클 것 같은 애들이 고등학생이랍시고 도깨비 방망이같은 허벅지를 들이대는데

너무 씨발 보기싫어서 빅젖 보이콧을 하던 와중에

프리즈마 이리야의 등장과 함께 대량의 소아성애 망가들이 투척됨

혹시나 해서 봤는데 씨발 체형이 너무 내 취향인 거

막 가끔 사람들이 어린애들은 저렇게 안생겼다 저런건 불가능한 주절주절 하는데

나도 그때는 소아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확실했엇어서 내적 갈등을 함

나랑 동년배가 나오는 망가를 보게 되면 내 존엄성은 지켜도

내 소중이의 행복은 놓치게 되고

이리야를 삼키면 난 한단계 더 추악해지지만

난 행복할 수 있다는 그 고민 사이에서 며칠동안 머리를 싸매다

로리바바 이런거도 로리인데 나이가 의미가 있나? 걍 만화설정 아님? 하고 그냥 꼴리는거 봐버림

그렇게 망가를 보다보니 이제 내 취향의 여자아이를 찾기 위해

태그에 로리도 넣게되고..

그렇게 보다보니.. 어..? 로리망가도 특유의 풍미가 있네..?

음..? 로리망가만의 맛도 나랑 잘 맞네..?

이러다가 타락함

난 메스가키가 나오거나 순진한 유녀들이 무자비하게 당하는 내용의 망가를 선호함.

하지만 원래는 그렇지 않았다.

가끔 무언가의 결핍이 이런 추악한 성욕을 낳았다는 듯이

애미가 없어서 밀프를 본다와도 같은 망언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날 이렇게 만든건 여고생에 젖보똥 푸짐하게 담은 너희들이다.

너희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