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유희왕은 왕따당하던 유희를 대신해서 천년퍼즐 속에 있던 어둠의 유희가 나쁜놈들을 게임을 통해 혼내주는 플롯을 갖고 있었는데
내 생각엔 이런 초창기 유희왕은 세가지 옛날 만화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진거 같음
첫번째로는 죠죠로 유명한 아라키 히로히코의 초기작 마소년 비티
이건 평범한 소년 코이치가 여러 마술이나 트릭 같은게 특기인 비티를 만나서 친구가 되고 악인들을 혼내주는 짓을 한다는 플롯인데
이 마소년 비티의 코이치와 비티를 하나로 합쳐서 한 사람이지만 이중인격이라는 설정으로 만든게 유희왕의 유희+어둠의 유희 콤비인듯
그리고 또 하나 유희왕이 영향 받은 만화는
데즈카 오사무의 70년대 인기작 "세 눈이 간다(三つ目がとおる)"가 있음
주인공이 사실 고대 문명 출신인 것도 똑같고
이중인격인데 어둠의 인격이 각성했을 때 이마에 세번째 눈이 생기는 것도 공통점
거기다 각성때는 가쿠란 상의를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패션 스타일도 비슷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만화류의 원점인
후지코 후지오A의 작품 "마타로가 온다"가 있음
이 만화는 72년도에 나온 너무 옛날 작품이라 유희왕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맘
"왕따당하던 주인공이 여러 방식으로 나쁜놈들을 혼내주는" 패턴을 처음 확립한 만화라 간접적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서 넣어봤음
- dc official App
샤라쿠에서 따왔다는 인터뷰 본 거 같음
미국만화 좋아해서 몬스터 디자인도 그쪽 취향같고
3눈은 흔해서 밑에건 잘모르겠는데
사실 제일 처참한 건 푸백 디자인을 매직앤개더링에서 따온 거지
매직더개더링이겠지
메더게에서 모티브 따온 지나가는 에피소드가 그렇게 커질줄은 작가도 몰랐을테니
세 눈이 간다는 정발 없어서 아쉽. 애니판은 90년대에 나온건데 80년대 퀄리티고;
몽환신사 ㅇㄷ?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