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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의 휴식이 다시 나와서 매우 반가웠다. 브레드 앤 버터나 나기의 휴식이나 다른 사람의 연애나 인생의 문제, 고민을 바라보면서 얻는 간접체험은 책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고양이와 나와 독일같이 아예 타지의 삶의 방식을 전달해준다던가 이런게 즐겁다는 것은 역시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점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