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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인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들을 보면
(주로 망가적 표현을 사용하는, 망가적 연출에 익숙하고 그것을 자신들의 개성을 통해 재생산하려는 작가들)
일단 세상에는 존나잘그리는 사람들이 존나게존나게많다는 것을 알수있고
그 다음에는 정말 이상하고 다양한 취향의 인간이 존나게 많다는 것을 알수있다
대부분은 그림체와 그림의 연출을 보고 그린사람의 성별과 취향같은걸 유추할수있는데...
(근육미남을 그려도 어떤포인트를 강조하는지에 따라 헤남인지 헤녀인지 게이인지 등을 알수가 있다든지.
이런걸 유추할 수 있다는것은 조금 신기하다. 물론 작자들이 그걸 일부러 숨기지 않기 때문이겠지만.) (하지만 레즈가 그리는 그림은 모르겠다.)

그 중에서도 주목하고 싶은것은
남자들은 미소녀를 존나 추잡하게 그리면서 기뻐하는데(장애/종양수준의 거유를 덜렁대며 추접한 돼지남자들과 흘레붙는 교미에미친개걸레씹창인생으로 만들고)
여자들은 미소년을 존나 최고로 아름답게 그리기위해 아름다운삶과 아름다운 사랑과 인간같은 대사, 로맨틱한 꽁냥댐 등등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미소녀를 아름답게 그리기 위해 해부학적/문화사적 등등 깊은 연구를 하면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삶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남작가라든지... 미청년을 육변기로 만드는것이 취향인 부녀자라든지...)
그러나 비율을 보면 그러한 사람들이 다수이다

최근에 충격받은 것은 이 사람의 그림이다 https://twitter.com/NAZENANI3634
(환장할 수준의 극도의 거유를 그리는데 피부질감과 덩어리의 표현력에 일가견이있다...)


남자들은 미소녀를 어케 그렇게 추잡하게 그릴수있는거지...
미소녀라고 하면, 예전의 오타쿠문화에 대한 막연한 편견으로는... 왠지 아름다운 수준에서의 섹시만 가능할것같은 편견이 있는데...
가장 야하다고해도 그라비아 모델같은 포즈와 의상을 입고, 우상화 할수 있는 정도만의 음란함을 보여줄수있고...
아무래도 미소녀란 말이다
아름다워야하는 미소녀를 추잡하게 그리는건 패러디나 개그성, 무슨 무라카미 다카시가 옛날에 만든 거유미소녀가 모유찌리고있는 피규어 같은... 서브컬쳐기반 현대미술 에서 좋아할법한 그런 아이러니를 일부러 보여주면서 특정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이젠 더이상 그렇지않다... 미소녀를 당연하게 추잡한 성노예로 그리는것이 너무 유행과 대세가 됏다
그냥 성노예가 아니라 존나추잡한 도M 개돼지 육변기 인것이다
그들이 그리는 미소녀는 기본적으로 모두 극도의 마조 노출증환자 이다
주인님(특히 무슨 가챠게임의 플레이어를 가리키는 호칭... 프로듀서라든지 마스터 어쩌구 같은 오덕문화의 산물)에게 항상 보지를 바쳐야하며
누드 도게자까지하면서 치욕스러운 꼴을 보여줘야하고
미소녀들에게 우스꽝스러운 변태옷을 입히고... (현실 인간이 절대 입을리가 없는 븅신같은 수영복,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유두가 삐져나오고 짬지낑겨서 개불편할게분명한 괴상한 옷들, 민망복장(트위터에서 맨날 괴상한옷입고 여장플레이하면서 자위하는 남자)이나 입을만한 화려하고쌈마이한 의상이라고해야할지뭐라고할지 알수없는 그딴 이상한 복장들) 낙서당하고 정액들어있는 콘돔을 줄줄이 붙이고있다거나
엉덩이를 흔들면서 추접한 춤을 추고, 더러운 자지냄새를 맡으면서 뽕맞은 표정을 짓고 혀를 길게 빼물고 눈돌아가있고, 코로 정액이 삐져나오고, 쓰레기같은남자들한테 질싸임신당하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만삭의 배불뚝이가 돼서도 모유를 방출하며 육변기됨을 행복해하고....
만약 펨돔같은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그것은 거짓말이고 사실은 개씹마조였다는 것을 보여주며 능욕을 당하게 하기 위한 아주 얕은 껍데기일 뿐이다
그 미소녀들은 인생이라고는 없고 언제나 성적능욕당하기만을 애원하며 보지를 벌렁벌렁거리면서 씹물을 흘리고 있는 존재일 뿐이다


오덕 창작자들은 미소녀를 어떻게 더 추잡하게 만들지 진심으로 고심하며 남의것을 받아 새로운 개성있는 추잡코드를 발견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을 뿐 아니라
추잡한 미소녀를 보면서 정말로 마음속 깊은곳에서부터 꼴려하는듯하다
게다가 기술적으로도... 그냥 2D종이/가상이미지 속 미소녀로만 보이게 하지 않고, 실사와 사진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오고 진짜같은 배경과 빛의 표현, 하이퍼리얼리즘적인 묘사방식을 파고들어서 그딴 추잡한 상상력을 매우 그럴듯하게 만들어버릴수가있다


여자작가들은 아무리 능욕물을 좋아한다고 해도 웬만하면 미청년이 똥을 지리거나 배가 정액이 가득차서 남산만해지고, 통나무만한 자지에서 분수같은 정액을 쏟고, 코뚜레를 하고 꿀꿀거리는 것을 그리지는 않던데 (일부러 그런걸 각잡고 그리는 사람 아니면) (아니 게다가 그런걸 그리는 인간들도 대부분 게이들이다...)
남자들은... 남자들이 그리는 헨타이야망가들은...
시발
이제 그런 변태적인 능욕물이 아주 당연한 메이저로 등극해버린듯하다
모두가... 남산만한 거유, 성노예, 겨드랑이를 보지처럼 그리는것, 배빵, 임신, 최면NTR, 누드란도셀로리, 자궁삽입, 그딴걸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냐
그리고 아닌사람도 그런것들을 보다보면 어느순간 그런것에 새롭게 꼴려지게 되기도 한다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었기때문에 각성할 수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예를 들어 난 쇼타물 로리물 같은걸 싫어하는데, 그걸 환상적으로 잘그린 사람의 것을 보면, 놀라워하면서 새롭게 매력을 깨달을수있음. 하지만 그것은 오직 그사람이 잘그렷기 때문이다)

8~90년대의 초기 동인지같은것들은 지금보면 매우 순박해보이는데
그 시대에 유행했던 메이저작품의 동인지들 아무거나를 찾아보면
미소녀를 강간하는 만화라고 해도, 연출들이 단순하고 리얼리티 재현에 크게 노력하지 않았는데
SM같은것도 뭔가 아는사람만 아는/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할수있는 그런 고급변태 같은 느낌이었고 (묘사 자체는 단순해도 걍 sm을 끌어왔다는것 자체가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촉수물 이런 것도 지금보면 별것도 아니다
단순한 선과 면과 톤으로만 이루어진 아주 단순화된 인체의 표현들...
이었는데



그래서
앞으로는 도대체 뭐가 나올지 궁금하기도하고
이렇게 모든것들이 극도로 자극적인데 어케 쉬지않고 계속 더 강력한 자극을 추구할수있는건지 황당한 마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