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울한 만화들에 대해 얘기가 나올때 마다, 아니 어쩌면 비슷한 주제에서
대체로 자주 아사노 이니오의 여러 작품들이 언급 되는데
아사오 이니오의 여러 작품중 제가 가장 우연찮게 처음 접한 <소라닌> 영화는... 거의 원작과 동일하구요.
(영화는 우연찮게 도서관 dvd 코너에서 빠르게 봤는데 원작은 올해 들어서 봤네요;)
사실 일본 영화 거의 대부분은 원작을 바탕으로 만드는 실사영화는 큰 기대를 하는게 실수 그 자체입니다.
걍 안보고 모르고 지나가는게 득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여튼 이 영화의 아쉬운 점은 주인공이 죽을때 주인공이 순간적으로 몰아붙혀지는 찰나의 압축적인 순간을 영화가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 그리고
남주인공이 죽는 순간의 설득력 만큼이나 중요한 여주인공의 라이브신을 여주인공과 조연들에게 골고루 분산시켜서 라이브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BshOiiaBpU&t=1s
영화 소라닌-무편집 라이브씬영화의 마지막 무대.. 무편집 라이브 영상....www.youtube.com이 무편집 라이브씬은 영화에 그대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영화를 다보고 dvd에 수록된 이 부분을 봤을때 이거만 그대로 담았으면
이 부분 때문이라도 영화를 본 보람이라도 있었을텐데란 아쉬움이 너무나도 크고 그대로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cv3325&logNo=80160634605
블로그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blog.naver.com무편집 라이브씬 가사입니다.
원작의 공연 장면과 아래 영화속 라이브 장면 그리고 무편집 라이브 장면 비교해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Dq6FiJ64Rs
서투른 청춘들을 위한 영화...소라닌영화 소라닌입니다. 모든 청춘들이여 파이팅입니다~~~~~!!!!www.youtube.com(8분 33초 이후로 짧게 영화내 라이브 장면 나옴)
이 링크는 영화 리뷰하시는 분이 편집해서 올리신 영상인데 내용 전반이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서 원작을 보신 분들은 안보셔도 되지만
소라닌을 안보신 분들은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영상에
6분 20초에서 (이 사이에 사고 직전 주인공이 감정에 못이겨 고함지르는 부분이 짤림)7분 17초까지가 영화도 만화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인데
만화에서 몰입적인 순간을 영화에 그대로 적용한다고 해도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거라고 생각했는지 아사노 이니오가 그대로 해야한다고 확고한 의지로 밀어붙인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만화에서 컷과 컷을 넘어가는 압축성에서 오는 연출을, 영화 문법 안에서 몇 초로 재현한다는건 너무나 큰 허무감을 가져다주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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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영화에서 남주의 죽음 다음으로 중요한 라이브 영상은 (리뷰어 영상에서는 8분 35초 에 해당함)
무편집 씬과 라이브 장면과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이 너무나도 크고 다른 몰입감이 존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차라리 무편집 라이브씬을 통째로 보여주고 조연들 반응을 나중에 보여주는 편이 낫지않았나?
그리고 영화에서는 1곡 들려주는 것도
완벽히 들려주는 것도 아닌데 굳이 조연에 시선을 분담시킬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몇 년이 넘게 남아있는지 지금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네요.
(내가 dvd에서 봤을때는 1곡도 안들려줬음;; 그냥 라이브 도중에 밑에 등장하는 프로듀서?가 슬쩍 들어오고 끝난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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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누락된 장면
dvd 인터뷰 수록 부분에서 남주와 여주가 대화하는 촬영분이 있는데 편집으로 빠졌음.
장면을 가져올 수가 없지만 분홍색 배경에 빛에 반사되면 여러색으로 보이는 반짝이는 종이별들이 깔려있고 남주여주가 그네 타고 있는 장면이었음
그리고 하나 더 빠졌는데 집에서 여주측 엄마가 카레 해 먹으라고 야채보내주고 편지 써놨는데 여주가 그거 보고 우는거.
그 이외에도 조연들 이야기 다 빠졌지만 dvd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빠진 내용은 이 두 가지 였음.
(근데 이 그 장면에서는 옆에 남친 없었음)
+영화와 비교했을때 영화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비교해보기
+원작과 다른 부분
영화에서는 이 부분 사라지고 라이브 도중에 지나가다가 공연 소리 듣고 슬쩍 들어옴.(영화 본지 7년 넘어서 부정확함 아니면 ㅈㅅ;;)
분위기 깨먹는데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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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번 더 보고 쓰고 싶긴했는데 영화가 존.나 재미없고 무편집 라이브씬만 생각날때 종종 보는 편이라
생각나는 만큼 그리고 언제나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작성했어요.
이곳에는 우울한 만화라도 우울한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만화를 보고 즐기는 나름의 방식이 있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추천 목록에 아사노 이니오의 작품이 들어가 있어서 추천 목록을 거른다거나
작성하신 글에 어떤 이유인지 적혀져 있지않아서 우울한 만화를 배척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글들이 많아지면
글 쓸 주제 하나 사라지고 동시에 즐길 주제가 사라지니 좀 봐주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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