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생존자와 관련자들 상대로 찍은 다큐멘터리 쇼아 (1985)
쥐에 보면 마지막에 수용소에선 살아남았지만 결국 허무하게 죽은 사람 얘기가 나오는데
영화에서 보면 저정도는 아니라도 비슷한 장면이 나옴
가운데 할아버지가 폴란드 마을에 살던 유태인인데 당시 10대 소년이었고 다른 유태인들은 다 죽은 뒤 혼자 살아남음
생존자로서 40년 전 인터뷰를 하는데 교회에 나왔던 마을사람들이 촬영카메라를 보고 하나둘 모여서 당시 얘기를 함
처음엔 나치에 대한 성토나 희생당한 마을의 유태인들을 추모하다 종교 쪽으로 주제가 흘러가며 점점 분위기가 묘해짐
2천년 전 빌라도는 그럴 마음이 없었는데 유태인들이 우겨서 결국 예수님을 죽였다며 언성 높이는데 바로 뒤에 서서 그 얘기를 듣던 저 할아버지 눈빛 흔들리는게 진짜 잊혀지질 않음
유태인 혐오는 유럽의 전-통이었는데 히틀러한테 이미지 몰빵되면서 세탁햇지
히틀러가 진짜 상상 이상의 뇌절을 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