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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타츠키 이 새끼는 영상매체를 ㅈㄴ 좋아함

영화에 대한 집착은 말할것도 없고

액션씬 그리는거 보면 늘 영상처럼 표현하려고 노력함


즉, 체인소맨이 만화 그 자체의 아름다움보다는

영상으로 옮겨졌을때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수도 있다는거임

그래서 파펀이랑 다르게 해괴하고 난해한 스토리 다 집어치우고

편집부랑 대가리 맞대고 만든게 체인소맨 1부일거다

이번에는 진짜 상업적으로 대박나고 싶었던거 ㅇㅇ

그리고 개같이 흥해서 애니화 시작했는데...


결과는 알제?

지가 그렇게 좋아하던 '영화적 연출'이 좆망하는걸 넘어서 아예 조롱당함

만화를 만화답게, 애니를 애니답게 안 만들고

그저 영화만 빨아재끼는 놈하고 엮여서 쌍으로 개병신취급 당함 

(참고로 타츠키는 나카야마 류 애니 ㅈㄴ 호평했었음)



"자기 직업을 혐오하면서, 영화에 열등감 가지고 있는,

힙스터 병신 찐따새끼들"

..나는 타츠키가 이 과정에서 충격 좀 먹었다고 생각함

지가 생각하는 창작의 근본이 다 부정당하고 조롱당한거임

판매량은 패러디 AV보다도 좆박았고...

이제와서 다른 감독, 다른 제작사로 체인지 될리도 없고...

아니.. 2기가 나올지도 의문이고...


결국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걸 넘어서

아예 지가 뭘 해야 재미있는지도 모르겠고

지가 좋아하던 영화적 연출이 이제 무섭기만 하고

사람들이 나를 왜 좋아한건지, 어떤 연출이 먹힌건지

감을 전부 잃어버린 상태라는거임...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만 많아지니까

체인소맨도 덩달아 아사같은 찐따년마냥 주절주절 우울, 고민, 수다만 많아지고 심리전개만 ㅈㄴ 해댐 ㅇㅇ..

옛날의 그 호쾌하고 스피디한 액션과 행동은 이제 볼수가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