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에피에서 주인공 일행이 아닌 악역 시점에서
상대의 능력이나 트릭을 간파하는 부분이 독특한데

이게 가장 잘 드러난 포르마조vs나란차 에피에선
능력이 불명확한 에어로스미스 상대로
포르마조가 머리를 굴려가며 파훼법을 세운다던가 하는 부분이 굉장히 재밌음
분명 나란차가 선역인데도 쫓아오는게 무시무시하게 표현되서
포르마조와 리틀피트를 응원하게 됨


이외에도 4부 키라의 경우, 살인마의 입장에서 최대한 정체를 숨겨가며 추격 피하는 쫄깃함이 있었고

3부에서 DIO가 죠셉의 파문을 간파하는 장면도
단순히 힘만 쎈 악역이 아닌 신중한 면모도 있다는걸 표현하는게 훌륭함
1부때부터 잔머리를 많이 굴려대던 캐릭터성도 부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