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못보고 오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드릴건데


우리가 어렸을 때 원작 1부에서 경험한 세계관보다 뭔가 더 거대한 뭔가를 구상중인 듯한 주현종 작가님


그걸 맞이하기 전에 먼저


지철이 부모님이 곧 재회하게 되니 거기서 뽕을 한껏 뽑고 가야함

 

정말 감히 상상도 못할 듣도보도 못했던 뇌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장소는 오세아니아 남부, 지철이의 정체불명접지전사 기념관

그리고 그 곳에서 인조인간 떡밥을 설명하기 시작하는 지철이를 닮은 안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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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세기말,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10분의 1에 달하는 인구가 사망하고


걸린 후 용케 살아남더라도 번식능력을 상실하는 후유증 때문에 이는 인류사 존망의 기로에 있는 아주 큰 문제였다




몇천년 전부터 존재해왔던 이 기념관 속 안내원이 말하는 세기말이란 어느시기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인류문명을 이어가고자 했던 과학자들이 그때 제시한 한 가지 방법이 바로


종이접기를 사용한 인조인간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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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육체는 존재하나 움직이지 않는 식물인간까지가 한계였고


아까 설명했었던 ‘광온성입자’ 가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이걸 접목시킨 정령이 생겨났고


결국 인간의 영혼까지는 만들 수 없다는 결론으로 인조인간 창조는 실패로 마무리되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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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지철을 찾아온 거대화된 부모님


이에 맞서 아까처럼 다시 수호신을 소환하여 맞서려는 책벌레 



종이로 접은 수호신에는 정령이 깃드는건 아니지만 거대화를 시켜 주인공이 장착하는 거대슈트의 개념. 헐크버스터 같은 개념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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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했지 왕지철, 이 세상 일에 끼어들 생각 마라”


“내 부모님의 육체를 가진 너희를 앞에 두고 지켜만 볼수는 없다고”


”우리 카이아의 힘이 아니라면 너희 부모님은 곧 죽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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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도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에 너희 부모님은 이 세계의 상황으로는 병을 고칠 수 없었어


우리가 너희 부모님에게 가서 생명에너지를 주입해야만 비로소 회복될 수 있었지“


“(책벌레)그렇구나, 이건 여린이가 이수를 불러서 상처를 치유하는 원리와 비슷한 거였어! 모두 3차원 이외의 에너지를 도입하여 신체를 치료하는 거야“


“우리가 존재하는 의식의 바다는 훨신 더 높은 차원의 공간이지” 


”(책벌레)근데 당신들은 어떻게 여기서 육체를 얻은거지?“


”그건 블레이크 과학기술연맹의 차원변환기에 감사할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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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 세계인 면, 그 안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3차원 세계의 둥둥 떠있는 3D 물체를 영원히 보지 못하듯이


서로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이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없다는 설정


지철이가 타고 온 차원의 문의 경우 이례적인 경우라 금방 닫혀버렸지만


차원변환기는 두 평행세계의 지구 뿐만 아니라 우주 속 모든 차원세계의 존재가 넘나들 큰 통로를 충분히 열어두었기에 


인간보다 더 높은 차원의 세계의 존재인 카이아가 


이 지구상의 인간의 의식속에 빙의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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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인들은 침략자가 아니라 초대받아 이 지구를 구하러 온 것이라는 두 명의 카이아


“(지철) 지구를 지킨다면서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건 앞뒤가 안맞잖아!”



“이상할게 뭐야, 너랑 여린이가 여기 와서


인간 말고 다른 생명체를 한번이라도 본 적 있어?”


!


당황한 지철이


“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다 써버렸고 대자연까지 파괴하자 생태계가 급속도로 나빠져 결국 종이 멸종해버렸어. 인류의 멸망만이 지구가 구원받는 길이야“



어디서 주워들은건지 직접 겪은건지 미래를 알고 있는 카이아


그리고, 구원 ’한다‘ 가 아닌 구원 ’받는다‘는 찜찜한 번역


얘네들의 배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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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이 일행이 가진 이수의 능력을 얕본 탓에 결국 전세는 지철이 일행쪽으로 기울어가는 상황


지금까지 스토리 전개를 쭉쭉 미느라 설정 언급이 없었는데


이제야 언급하는 ‘이수’ 시스템


사실 저도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그림에서 보이듯 마치 영혼인 것처럼 형체가 없는 희미한 모습이지만 


접지전사는 머리에 건담머리 보석장식처럼 된 보호막이 걔네들의 급소라

거길 막타로 치면 정령이 소멸?되고 변신이 풀리는 시스템임


평범한 정령들과 다르게 얘네들이 스토리에서 롤 점멸급 막타를 보여준다는게 차이점이지. 빌런이 항상 이걸 방심하다가 무방비로 맞는데 원킬급 성능을 보여줌


쳤다하면 웬만하면 거의 막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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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들어간 이수의 막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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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아, 이번판은 너희가 이겼다. 근데 왠지…“


“이 두 몸은 너희를 상대할 때 항상 전력을 다하지 못하는구나….”


“혹시 너희 부모님의 영혼이 아직 몸에 남아있는 건지도 몰라.. 허허“


“서서히.. 의식이 멀어져가”



”(지철)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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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육체가 추락하는 찰나 가까스로 수호신 변신에 성공한 책벌레의 수호신


두 손으로 부모님을 받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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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아직 깨어나지 않으셨고, 이때 들려오는 미국 대통령의 소식



“대통령님, 살아계셨습니까 ㅠㅠ”


”왜 다 사람들 첫마디가 이거뿐인 거냐 -.-“


“저 지간이에요! 보내주신 접지조각갑옷 아주아주 잘썼어요!”


“지간이냐? 다행이구만 그래! 


비록 목숨은 건졌지만,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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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로 상황이 안좋아보이는 미국 대통령


검은광룡의 양민학살이 끝나고 미국 대통령의 막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검은광룡) 인간들아! 언제까지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꺼냐”


“쳇, 분하지만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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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갑자기 물속에서 튀어나온 어떤 기지의 모습


만약 대통령 일행을 죽일 셈이였다면 벌써 죽였을거라며 검은광룡의 속셈을 눈치채기 시작하는 대통령 일행.


“잘 생각해보셨나? 시간이 얼마 없을텐데?”


“(대통령) 더 생각할 필요가 있나! 사나이라면 출세해야지!”



맞아 출세해야지.. 대통령님이 고생이 많아요(체념)


결국 기지를 따라 순순히 들어가는 대통령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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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비슷한 모양의 기지를 찾아 돌아다니던 지철이 일행. 기지 꼭대기에서 나오는 빛줄기로 기지의 위치를 찾아가는 중이였다


그렇게 기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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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장장 20분을 타고 뚫고 들어간 깊은 지하


지하통로 터널 끝에서 지철이 일행을 반기러 나온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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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이 부모님의 영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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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지철이? 진짜니?

이건 기적이야!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이 올 줄이야 ㅠㅠ“


”(책벌레) 잠깐만, 여러분이 지철이의 부모님이라면.. 제 손에 있는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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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우리의 몸이고, 지금 이 영혼의 갑옷 안에 있는게 우리의 의식인 영혼이란다”


“말하자면 좀 복잡하지만 이것들은 나중에 차근차근 이야기합시다 ^^;”


“이제는 우리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때야

영혼의 갑옷을 해제하고, 영혼과 몸을 다시 연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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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재회한 지철이와 부모님


그리 길진 않았던..  여기까지 한 500페이지 정도? ㅋㅋㅋㅋ


지금까지 연재된 57챕터 중에 지금이 24챕터니 연재본의 절반 좀 안되게 따라잡은정도인 셈




“우리가 차원의 문에 빠지고 나서 다시 지철이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구나”


“나는 우리가 평생 다시 지철이를 못볼줄 알았다니까”


“엄마… 아빠… (울먹) 용의 정령, 적색 천룡 갑옷 해제!“



”ok!”


“기다려 오빠! 접지조각갑옷 오로라 공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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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엔 진짜 맞지?


마침내 난 엄마 아빠를 찾았어!


그동안 수없이 많은 차원의 세계를 넘나들었고, 수많은 좌절과 끝없는 노력을 통해서 마침내 다다를 수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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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헤어진지 여러 해가 지났는데도 지철이 넌 거의 그대론거 같은데?


오히려 지간이가 많이 컸어!”



“다른 차원의 세계를 누비면서 많은 일이 있었죠.. 전 당분간 더디게 성장하다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올 거에요”


“우리때문에 정말 고생 많았구나(울먹)”


“가는 내내 많이 적적했지(울먹)”



훈훈하다ㅠㅠ 행복해서 내가 다 기쁘네




“힘들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도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그리고 여린이도 저와 같이다니면서 옆에서 저를 많이 도와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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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 전투복 해제!“


”(용정령) 여린이니? 지철이가 부모님을 찾았는데 왜 다들 울고있는거야?”


“이건 기쁨의 눈물이야”


“(용정령) 기쁨의 눈물? 음.. 이해하기 어렵군”




”저는 지철이와 함께 수많은 차원 너머의 세계를 누볐어요. 접지전사의 갑옷이 없어지는 순간 눈깜짝할 새에 바로 죽어버리죠  


얼마나 위험하고 어려우셨을까요, 마침내 지철이가 부모님을 만났는데 제가 어떻게 기쁘지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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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말씀중에 죄송합니다. 혹시 이 지하구간이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아버지) 참! 이 얘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어머니) 여러분이 밖에서 무슨일을 겪고 오신건지 먼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영혼의 갑옷 속에 있는 이 기간동안 외부와 단절되어왔기 때문이죠”


“(아버지) 지철이 넌 어떻게 우리를 찾은거니? 지간이도 어째서 접지조각갑옷을 입고있는거고?”


“역시 정보교환을 할 필요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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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현재 이러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아버지) 인류의 종말이 곧 도래한다는 거잖아!”


“(어머니)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


“그래서 우리는 카이아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야 그들을 막을 수 있죠”


“(아버지) 카이아.. 바로 우리가 의식에서 바다에서 만났던 그거 아니오?”


“(어머니) 그 팬텀같은 것들 말하는거죠?”


“당신들도 역시 그들과 접촉하고 있었군요!”


“(아버지) 우리는 미국에서 생화학 피해를 지연시키기 위해 치료실에 들어간후 마치 계속 꿈을 꾸는 듯 했어요”


“(어머니) 안개 속에 떠있는 채로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은 몽롱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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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강한 빛이 안개를 밀어내고 환영들이 나타났는데, 그들은 스스로를 카이아 라고 불렀죠


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을 빌려야 한다며, 손을 내밀더니 우리와 닿는 순간 우리의 신체와 연결된 거에요“



“이 이야기는 리오레인과 상당수 유사해요!”



“(아버지) 그때 카이아에게 물어보았나요? 그들이 지구를 구하려고 하는게 어떤 의미인건지?“



”오, 그들이 말을 하던가요?“



”(아버지) 카이아는 의식으로 소통하는 존재입니다. 


내 머릿속에 이런 의문이 떠오르자마자 카이아가 용케 알아채고는 즉시 대답을 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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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란, 바로 한때 이 지구에 살았던 인간들의 사후영혼들이에요. 사람들이 죽은 후에, 영혼은 우리가 지내고있는 이 3차원공간을 초월하는 고차원공간으로 가게 되는데요



“영혼이라니? 외계인이 아니라고?“



그런 고차원의 공간을 그들은 ‘의식의 바다’ 라고 불렀습니다. 영혼이 생명에너지를 되찾는 곳이에요


차원 변환기가 작동했을 때, 각기 다른 차원마다 하나씩 거대한 크기의 통로가 열렸고 카이아들은 지구로부터 일종의 구조신호를 받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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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조금씩 머리가 터지기 시작하기에 잠깐 설명 들어갑니다



결국 지철이네 부모님은 카이아가 위에서 말한 이야기를 모두 듣고는 카이아가 인류를 구하러 온 자들이 맞다고 믿고는 


그들이 지구를 구해내기 위해 머무를 육체로써 본인을 선택하여 다가온 카이아에게 흔쾌히 영혼의 자리를 내어준 셈이에요


본인의 의식에 빠져 다시는 나가지 못할 수도 있을 상황까지 걱정하고는 


안개속에 남겨지는 상황을 웬만하면 피하라는 충고까지 카이아에게 남겨준 다정한 지철어머니


카이아를 본인의 육체 속에 불러들인 후 지철이의 부모님이 향한 의식의 바다는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을 관찰할 수 있는, 만화판 인터스텔라의 쿠퍼의 테서랙트 같은 곳!



의식의 바다 자체에는 시간도 공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정 또한 추가됩니다


죽은자들이 머무르는 장소라 더이상 늙지 않는 장소라는 설정인건지

이 곳에서 앤트맨처럼 시간이동이 가능한 설정이 튀어나올 것인지


다양한 떡밥의 가능성이 보이는 의식의 바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지는 지철이부모님의 그 사진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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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변환기가 작동했을 때 의식의 바다로부터 잠시 다른 시간, 공간과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다른 카이아들이 종이접기 박물관 같은 곳에서 물건을 가져가는 것도 지켜봤어요


호기심에 이끌려간 저는 그곳에서 벽에 붙은 사진 한 장을 빤히 보다가 손으로 집어서 들어올렸죠


그건 우리가 대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였어요. 근데 난 그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단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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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중이였던 또다른 시공간이 보이는거 아니겠어요!”


‘새 집이 완공되었으니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읍시다~’

‘오케이!’


“(아버지) 나는 그 곳에서 나 자신을 보았지만, 내가 아니였던 겁니다. 또다른 시공 속에서 나를 닮은 사람이였던 거에요”


“이건 마치 타로스와 아이리스가 왕박사 부부를 닮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겠죠!” 

(타로스, 아이리스: 리오레인의 부모님의 번역. 틀릴 수 있음)


“(아버지) 문자와 언어조차도 다를게 없더이다. 다른 시공간이나 차원의 세계에서, 인류는 사실 유사한 방식을 따라 진화하고 있던 겁니다. 겉모습에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그렇게 크진 않아요”




결국 퀴즈의 답은? 

진짜부모님이 아닌 평행세계의 부모님, 즉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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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서 벗어나셨군요 왕박사님. 나중엔 어떻게 되었나요?”


“(아버지) 죄송합니다. 제가 다른 시공간에 대해 골몰하고 있을 때였어요


카이아가 우리들을 또 다른 차원의 출구로 밀어넣었죠


당황한 사이에 저는 사진을 손에서 그만 놓쳐버리고 그게 다른차원의 출구로 날라가는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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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윗부분, 차원을 타고 온 비행물체 속 저 로봇이 누구였더라..?


지철이인가 책벌레인가, 그 사진을 지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책벌레인걸 보아 책벌레가 접지전사g의 시점으로 이세계에 차원이동 해온건가?


체격을 보아하니 여린이도 아닌거같고, 그럼 결국 접지전사 g를 배경으로 차원포털을 통해 이동한 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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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의식의 바다에서 이 곳으로 떨어졌고 무수히 많은 영혼의 갑옷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순간 우리는 여기에 빨려들어가서는 차원 출입구도 폐쇄되었어요


그 후 우리는 이렇게 영혼의 갑옷 속에 갖혀있었죠”


여기까지가 지철이 부모님의 타임라인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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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세계를 구경시켜주는 부모님


“(지간) 체크무늬가 엄청 많아요!”  “(여린) 수천개는 되는 것 같아“


”(어머니) 우리가 연구해본 결과 이 칸들은 일종의 동면칸이라는 것을 발견했어. 미국에 있는 우리 치료실보다 훨씬 앞서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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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날듯 말듯, 1부를 괴롭히던, 그리고 극후반부에서는 인류를 돕는 아군이 되었던 저 로봇

저 형체없는 머리 속에 있는건 도대체 뭔가 궁금했는데.. 


결국 사람이였다는 소리군


카이아도 저기 들어갈 수 있는거겠죠?



“(아버지) 이런 동면시설 안에서 지낸다면 인류는 굳이 먹고 마실 필요없이 천년을 살아도 거뜬할 겁니다”


“(어머니) 기본적으로 이 곳은 대부분 이런 시설들에요”



지철이가 여린이를 구해오던 1부 장면 어딘가 이런 체크무늬 건축물을 봤던것만 같다



“(아버지) 우리가 처음에 입었던 영혼의 장갑은 이곳을 장기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그런 오렌세월을 살 수 없기에 이렇게 동면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거고요”


“(어머니) 기계를 정기적으로 수리해야 동면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이상하다.. 그럼 여긴 병원인건가요? 아니면 일종의 요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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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철이의 부모님을 찾기 한참 전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카이아를 찾아내기 위해 세 갈래로 흩어졌던 지구연합군


오세아니아 남극의 지철일행, 아시아 사막의 리오레인일행, 남아메리카 니케아(?)폭포의 미국대통령일행


세 일행 모두가 카이아의 안내에 따라 각각의 기묘한 기지에 도착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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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철이 일행을 반겨주는 로봇안내원


별바다 방주가 어디에 있냐고 묻자


당신의 질문 자체가 답이라는 안내원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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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에 몰래 위장 중이였던 방주



“별바다의 방주는 역시 우주선이였구만!”


”집합 장소로 갑니다, 출발!“




무언가 계속 눈이 가는 디테일, 맞다 저건


우리나라 국기에 나오는 건곤감리다



아니 저걸 왜 대만이 훔쳐쓰는거냐? 싶었다가


중국에서 먼저 시작되고 우리가 나중에 가져왔다는 걸 구글링해보고 알게되고서는 


음 오케이~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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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순간가속도를 보여주며 바다위의 분수대를 향해 모이는 총 3개의 방주


그리고 그 중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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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들의 배후가 누구일거냐 궁금해했는데


놀랍게도 이 친구란다



지철이 일행의 학교동창으로 이름은 별칭 “악당”


그러고 보니 수잔, 여린, 책벌레의 분신을 아직 보지 못한 상황인데 


기왕나올거 뒤통수 세게 후려치는 빌런으로 하나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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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블럭처럼 딱 맞춰 붙은 3개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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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던 벽이 갑자기 스크린도어로 열리고 


두 방주의 연결이 완료되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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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수 위의 인간이 카이아에게 인류를 없애라고 주장한 사람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 블레이크 기술연맹의 맹주


그리고 왜 우릴 여기에 대려온건지 묻는 지철이의 아버지


그러자 하는 대답

“야! 난 누구야? 이걸 뭐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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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난지 얼마 안 됐어.. 당신들은 그냥 저를 아담이라 불러줘요”





네?


아담?



아담?????????



머리를 후드려패는 메가톤급 떡밥


“(아담) 내 외모가 지철이의 기억속에 존재할거야. 친숙한 사람이 날 만들어냈거든”


“(여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지철) 얜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분명해”



“(아담) 덧붙여 설명하자면, 난 인조인간도 아니야. 너희드롸 똑같은 인간이지. 고향이 다를 뿐이야”


“(미 대통령) 다른 별에서 태어난 것을 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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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그리고 당신을을 여기에 대려온 것도 내가 아니야. 별바다의 방주는 작동이 시작되면 이곳을 향하는 항로가 자동으로 설정되지만,

 왜 하필 여기서 한꺼번에 모였대? 오는 길에 장애물같은거 있었던거 아니야?”


“(맹주) 무슨 말이야, 자기 우주선이 언제 어떻게 가는지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


“(미 대통령) 이 외계인은 도대체 무슨 속셈이래? 할 말이 있으면 빨리 말해!”



“(아담) 나? 외계인? 너희들 잘못 알고 있어! 별바다방주는 내 거 아니고, 난 외계인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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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별바다방주는 너희들의 조상, 외계 이민자들이 사용했던 우주선이야


너희는 그들의 후손이고, 너희야말로 외계인이지. 난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원주민이거든”




정말 쌉소리를 하고 있는듯한 아담




“(미 대통령) 무슨 헛소리래? 우리가 외계인이라고?”


조상들이 사용했다면, 그런 과학기술을 가진 문명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후손들이 왜 이걸 다시 쓰고 앉았는지 그게 좀 궁금해지는데


아무튼 머릿속으로 굴려지기 시작하는 온갖 시나리오


지금까지의 인류는 계속 멸망해왔으나 주인공이 그 굴레를 깨나? 신의 존재 아래 루프물의 떡밥인건가?

아무튼 뭔가 더 알아보고 싶은데



온갖뇌절로 온몸을 감전당한 지금 좀 휴식이 필요함


아 이대로는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연재작 딱 절반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