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는 시절에 나온 만화가 좋다는게아닌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가 좋다는거임
뭔가 스마트폰은 너무나도 편리해서
등장인물이 겪는 사소한 문제들을 죄다 해결해주니까
긴장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듬
아니 얘가 왜 안오지? 라고 기다리는 장면도
스마트폰 꺼내서 전화해 등신아 라고 소리치게되니까
우리가 지금 어딨는지 모르겠어 라고 헤매는 장면도
지도 앱 키던가 하고 불편해지게 되니까
스마트폰 없는 시절에 나온 만화가 좋다는게아닌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가 좋다는거임
뭔가 스마트폰은 너무나도 편리해서
등장인물이 겪는 사소한 문제들을 죄다 해결해주니까
긴장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듬
아니 얘가 왜 안오지? 라고 기다리는 장면도
스마트폰 꺼내서 전화해 등신아 라고 소리치게되니까
우리가 지금 어딨는지 모르겠어 라고 헤매는 장면도
지도 앱 키던가 하고 불편해지게 되니까
만화 캐릭터들이 라인을 하는걸 보면 무릎이 달달 떨림;;
수사물이 쇠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스마트폰 보급을 들기도 하더라 이전에는 하나하나 수사할 걸 스마트폰 하나로 대체되니 내용 채우기가 어려워졌다고
ㄹㅇ 그런것도 있는듯
만화 뿐만 아니라 실제 일상에서도 기술 발전으로 사람과의 거리가 오히려 멀어진 느낌도 다소 있음
인터넷을 통한 먼 거리의 상대와의 가상의 만남은 쉬워졌지만 가까운 거리의 이웃과의 만남은 어려워졌다고 해야 하나 인터넷 상에 내면심리, 속내 털어두는 사람도 늘어나고 그걸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잘 모르는 타인에 대한 로망과 기대도 아예 말라버린 것 같고
만화 읽는 사람도 현실에 꿈도 희망도 없고 타인에 대한 기대도 만날 계기도 없어지니 만화에서의 비현실적인 로망에 냉소적으로 반응하고 만화까지 점점 시니컬해지고 드라이해지는거같음
서로 있을때 서로안보고 스마트폰 깔짝거리는건 진짜 좀 무서움 나도 습관적으로 그러다가 최근엔 고치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