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이시의 야윈 53.5키로 몸이 죠의 몸을 벽으로 밀쳤다.




그의 바셀린 냄새가 죠의 코끝을 스치고 뺨을 붉힌 죠는 두 눈을 감고




키스를 바라는 듯 서 있었고 리키이시는 특유의 미소를 지은 체 그를 그윽하게 내려다보았다.




"널 라이벌로 여겼지만 소년원 시절 때부터 널 원하고 있었어 이런 내가 바보 같지만 죠..."




"리키이시..."




죠는 가느다란 손가락 끝으로 리키이시의 마르고 단단한 턱을 쓰다듬었다.





이 거친 감각...




남자로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수컷 그 자체의 느낌에 그는 가슴이 두근 거리는 걸 느꼈다.




"하지만 너에겐 요코가..."




죠는 수줍게 말했다.




그런 그의 말에 리키이시는 성난 야수처럼 그의 턱을 붙잡고 뜨거운 콧김을 내며 소리쳤다.




"젠장 그런 구멍 뚫린 년은 필요없어! 네가 날 완성 시켜 날 완벽한 남자로 만든다고 죠... 너만이 내 구멍을 메워줄 수 있어."




"리키이시.. 제발 이러면 안 돼...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리키이시의 앙상한 손가락이 죠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갔다.




"호오... 그럼 이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