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변변찮은 빌드업도 없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몸을 겹치며 그 즐거움을 말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자유롭게 ㅅㅅ를 할수 있는 세계구나 라고 부랄을 탁 치며 울었다


이제 나온지 2~30년이 넘어가는 틀딱 만화로 그림 자체는 야하지 않지만 뭔가 야리꾸리한 분위기가 있다


시니컬한 사회에 찌든 성인의 마음과 예민한 질풍노도의 청소년기 감정을 잘 버무린 것 같았음


사실 가벼운 ㅅㅅ와 ㅅㅅ를 통한 인간 고찰은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서 먼저 접한것 같은데 그건별로 공감 안갔다


소설과 만화의 흡입력의 차이인지

앞으로 제 눈 앞에 상실의 시대를 읽는 사람이 보인다면 당장 찢고 허니문 샐러드를 들려줄정도로 개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