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애니메이션에서 좀 그 느낌이 짙게 나오는데

내 기억을 더듬어 봤을때 당장 기억나는게 주술회전 제로

어디더라 뭔 학원? 에서 막 카메라 아래로 스으으으윽 내렷다 올려보내면서

장면에 생동감을 넣는 장면이

엄청 액션으로 호평을 받는 이유로서 나오던데

그런걸 대개 영화(액션) 에서 하니깐

애니메이션은 만화적 연출을 기반으로 하는게 많아서

대부분의 장면들의 구도가

등장인물 안면에 쏠려있고

그걸 중심으로 움직임.

이게 법칙은 아닌데 보다보면 알음

근데 이제 영화는 카메라 따로 등장인물 따로고

찍을때 사람이 슥슥 다니기도 하고

만화 자체가 등장인물의 표정 구도에 쏠린 만큼

애니메이션도 대개 그걸 따라감

영화는 그보다 좀 더 자유롭게 쓰고

그런거나 독백이 적고 대사나 행동으로 상황을 묘사하려는거도 있고 뭐 이래저래 따지면 많은데

솔직히 후지모토 타츠키는 독백이 적은 작가가 아닌가

오히려 그런 장면이 많지 않나? 대사만 오간뒤 바뀌는 등장인물들의 표정.

그런게 그냥 영화같을 뿐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