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을 얻은 작품에 비하면 그 짜임새가 너무 허술함
특히 처음 모든 레전드의 시작이어야 할
시작부분 : 철이 엄마가 기계백작에 사냥당하고, 철이가 메텔과 만나고, 안드로메다 행을 결의하고
이 부분에 개연성이 미연시 하렘물수준으로 전혀 없고
사실 이런 장대한 모험이야기의 시작부분은 정말 강렬하고
짜ㅓ임새가 있고
후에 수미상관으로 홈 백 해서 돌이켜볼때 뜨거ㅗ운 눈물이 흐르고
이러ㅏㅎ게 복선이라던가 감정의 회수라던가 강렬한 내적 동력이 있어서 눈부시게 빛나고 해야 맞는건데
이건 전혀 그런게없음
그냥 60년대? 70년대의 열악한 잡지연재 스케줄과 조건에 맞춰서
그때 그냥 그순간 메꾸려고 만들어진 수준 딱 그 수준임
거기다 메텔을 너무 많이 벗김
메텔 작화가 지금봐도 매력적이라는 점,
발기가 발딱발딱 되었다는 점은 +임
근데 툭하면 벗겨
그정도로 앙케이트 실시간 인기 유지하고싶었나 ㅉㅉ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로 여러 우주 별을 여행하면서
많은 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인생과 사회를 돌아보는건데
너무 허술하고 반짝이지 않음
비록 후대 작품이지만 비슷한 류에서 수작인
키노의여행에 비교해봐도
너무너무너무 얄팍함.
미야자키하야오나 모로호시다이지로 같은
sf적 깊이있는 고찰을 해냈던 천재들과 비교하면
그냥 무학력 40대 노가다 아저씨가
디시에 노가다문학 올리는 수준임 딱 그
호노오에서 시마모토가 "은하철도는 끝에 두루마리 포엠이 최고다" 해서 봤는데
진짜 그냥 노가다아저씨 막걸리먹고 내뱉는 두서없고 내용없는 개똥철학 수준에 불과함
이 별이 졸라 마음아팠다 사나이는 원래그런거다 사람은 원래 그런걸까
이 이상 나아가는 고찰이 없음
그러면 메인스토리가 처절하냐
그런거도 아니고 축축 늘어지고
동시대 작품으로 비교해봐도
도로로, 카무이전, 유리가면에 비하면
몇단계 아래에 있는 작품임
고전만화=거의 빈집빨임
이 작가 하록이나 천년여왕 봐도 다 그럼 ㅋㅋ
그러냐 난 어릴 때 너무 재밌게 봤는데 안타깝네 근데 또 고전이란 게 시대감안 해야함 우리가 더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것은 언제까지나 과거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가 있으니께
그 말은 맞음. 내가 저평가하는건 "전설"이라는 기존 후광이 있기 때문임
이거 니 말이 맞음 원래 고전 문학만 해도 오히려 본질에 대한 집념때문에 스토리가 더 탄탄함 만화도 데즈카 오사무 불새만해도 스토리 치밀하고 탄탄하지 이건 걍 은하철도 999 포인트가 우주라는 배경이 사람들을 끌어당긴거지 대신 철이가 여행을 통해서 끊임없이 인간과 기계몸 사이에서 갈등하는건 훌륭한 소재기는 해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