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느끼지만 이 만화는 다른 출판물에서 잘 조명받지 못 하는 세세한 디테일을 잘 짚고 넘어가는게 아주 좋음 흘러가듯이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책이 케이스에 부드럽게 들어가기 위해 1mm 줄인다거나 컬러페이지를 무슨 재질로 인쇄하느냐 나중에 책이 무게 때문에 휘지 않게 하는법 등 출판사 직원들의 고심과 정성이 잘 전달됨 그런데 나카타 스토리는 이제 좀 지친다 정신불안 앓는걸 너무 오래 보여줌...
해바라기 같은 주인공과 대비되는 음울한 등장인물이 양립해서 극을 구성하는건 좋은데 차도가 별로 안보여서 읽으면서 정서적인 피로감이 생기는 시기가 된듯하네요
호전도 많이 되었고 여고생이랑 놀면서 발전도 있었는데 캐릭터성이 그거 하나뿐이라 계속 보기엔 힘든 느낌....특히 치매걸린 아버지 나올때마다 숨막힘
이거 드라마도 재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