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리오를 헌터시험편 때 보고 든 생각이 "이 새끼는 전형적인 불량해보이지만 사실 안은 착한 친구니 보고 호감캐라 빠시면 됩니다"(내가 이런 작위적인 캐 싫어해서 낙클바인도 안 좋아함) 였고
최종 시험때도 애들 싸우는데 자꾸 기권해! 기권해! 못참겠어 죽이겠다! 이러는거 진짜 성가셔서 마음에 안 들 뿐이였는데
이 때는 진짜 자기 나름대로 한 몸 던져 작전에 기여하는게 엄청 멋있었음. 작위적이지도 않고, 넨도 후달리고 전투원도 아닌 캐가 있는 최대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구작 애니가 특히 표현을 과장되게 연출하고 잔잔한 노래 흐르는 사이 신문 안으로 땀 삐질 흘리는걸 묘사하는 등 똥줄타는 모습 보여주는게 참 마음에 들었음
회장선거때 진 후려패고 투표 집어치고 곤이나 보러 가 개새끼들아! 하는것도 그냥 너무 뻔한 호감캐 무빙 같아서 영...
여단 조차 속이는 그의 연기력
회장선거때 레오리오 반응 자체는 캐릭터가 잘 맞아서 좋았는데 그거보고 무지성 투표하는 빡통들 때문에 열받던
아무리 생각해도 얘가 왜 십이지가 됐는지 모르겠음... 십이지 호감작 할려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넨 응용법도 잘 모르는 완전 생초짜를...?
원래 십이지라는게 그...네테로 성적 취향에 맞춰서 조직된...
프로헌터라는 놈들이 범부 집단인 www
난 이부분은 레오리오보단 환영여단 좀전에 마피아 몰살시키고 온놈들이 미친놈 하나 피하는부분이 웃겼음
애초에 이거 말고 레오리오가 활약한 장면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