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번역이란 글을 옮기는게 아니라 해당 언어권 독자가 글을 읽고 떠올리는 것을 옮기는 일이다

말이란 문화의 산물이고 해당 문화권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한데 모여 쌓인 결과이기 때문에

어떤 언어로 다른 언어를 완벽하게 나타내는 건 애시당초 불가능하다


아무리 가까워지려 해봤자 근본적으로 결코 다다를 수 없으므로 외국어의 문장구조에 매여있을 필요가 없고

완벽한 한국어를 사용해 문장을 재창조하는 것이야말로 원문의 의도를 옮기는 최선이다





그러니 바보 녀석보다 벼엉신!을 애용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