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vis--UM65U
오늘 리뷰할 만화는 만갤의 페미니즘 마스터피스 "엑소시스트를 타락시킬 수 없어"(악마위) 입니다.
(사진 속 인물은 보추 냄주와 클라스가 다른 알파메일, "맘몬" 님입니다.)
때아닌 페미 떡밥이 씹-타쿠 계를 휩쓴 지금이야 말로 이 페미니즘 마스터피스를 리뷰할 적기가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보이-미트-갸루가 이번 월월뷰의 주제인 만큼 역시 이 만화의 소년과 소녀의 만남을 서술해야 겠습니다만
여기서 다룰 관계는
여주(처녀, 색마)
와
남주 (성직자, 엑소시스트)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남주와 그가 1화에 퇴치했던 색욕의 마왕, 아스모데우스의 관계를 살펴볼 것입니다.
야스모데우스(섹스신 없었으니 처녀, 쇼타 착정 좋아함)
이 색욕의 마왕은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 1화인 만큼
자극적인 소재인 섹스를 집어넣어야 하니 투입되었고
안타깝게도 강력한 속♂박 플레이에 지옥 밑바닥에 다시 처박힙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지옥 밑바닥에서 기어올라 아이-도루가 되었습니다.
설정상 색욕의 마왕은 몽마의 어미니
(왼쪽이 오른쪽 애미임)
라이벌 히로인으로 히로인 애미가 등장하는 개족보같은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녀의 진짜 목적은 1화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여야 겠지만 페미 만화 아니랄까봐 여자 악역에 또 이상한 변명을 붙여줍니다.
변명을 들어주지 않으면 한남충이 되니 변명을 들어줍시다.
옛날옛날에 사라라는 아스모데우스의 보빔 상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라는 만붕이들이 더 이상 욕정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역시 미친 페미만화 아니랄까봐 어린아이에게 4B운동을 조기교육하는 모습입니다.
4B운동이 무엇인가? 그것은 연애 섹스 결혼 출산 하지말고 주체적으로 여성이 잘 살아나가자는 페미니즘 운동입니다.
(물론 그들에게 기회가 있었는지는 둘째치고)
그런데 가부장제 코르셋에 갇힌 사라는 이를 거부합니다. 뻥이고요 ㅋ
(역으로 아스모데우스에게 "아버지에게 반역해서 좋았냐?"고 갓-침 놓는 것을 보면 사라는 멍청한 여자아이가 아닙니다.
아니 페미만화인데 여자가 멍청하게 나오겠어요?)
여성은 사회적 약자입니다. 그들은 사회적 구조에서 소외당한 존재입니다. 고대 시대에 애도 안낳는 년이 혼자 돌아다니면 욕먹고 돌맞기 딱 좋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은 비좁고 불편하더라도 사회의 구조(여기서는 가정)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그 구조 안에 포섭되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심리적인 안정을 얻습니다.
결혼을 하면 때리고 줘팰지언정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남편, 애까지 낳으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딸을 얻습니다.
이들간의 관계에서 나오는 정서적인 만족감은 상당히 달콤합니다.
또한 사회 구조에 포섭되면 물질적인 이득도 확실합니다. 취집이라는 단어가 있듯, 남편의 재력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요.(이것의 당위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사라는 이를 알았기 때문에 부조리한 사회에 숙이고 순응하려 했던 것입니다만...
눈새 불꽃페미 아스모데우스는 그러한 부조리가 사회적 약자에게 폭력을 가하도록 가만 두지 않습니다.
문제는 아스모데우스가 구원하려는 사라가 사회적 구조에(가정을 꾸리는 것) 포섭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그녀는 평생 강간이라는 범죄, 사회 부조리의 피해자이자, 사회에서 고립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스모데우스 덕분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스모데우스의 "정의"와 그 "실천"은 그녀에게 고통만 남겼습니다.
아스모데우스의 이상은 좋았을지 모르겠으나, 행동의 결과는 그녀가 구원하고자 하는 사라에게 피해만 줬습니다.
그리고 사라는 아스모데우스의 행동을 원하지 않았고요.
아스모데우스는 이기적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기에서 움직이는) 활동가입니다.
그리고 만화는 그것이 어떤 나쁜 결과를 불러오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아무튼, 사라에게 버림받은 아스모데우스는 창녀가 됩니다. 그리고 남자들을 따먹습니다.
따먹다가 신부군(남주, 엑소시스트)도 겁탈합니다.
불꽃페미에서 걸레가 되었지만, 그녀의 본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이기적인 구원자고, 구원의 대상을 사회에서 소외시킵니다. 그렇게 구원의 대상은 죽어갑니다.
(조금 사족을 달자면, 이런 부류의 캐릭터로 해피 슈가 라이프의 사토의 친척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내용은 모두 구원자와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그러나 이는 국가와 개인의 사이에서도 성립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개인을, 마치 모든 욕망을 만족시켜줄 것을 유혹하면서, 사람대 사람으로써 관계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지배하는 방식, 그것을 캐릭터로 나타낸 것이 체인쏘맨의 마키마입니다. 니체의 옛 격언 "모든 사람들이 독배를 마시며 안락하게 죽어가는 곳을 국가라 부른다" 그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신부군은 큰 힘을 가진 엑소시스트지만, 그 힘 때문에 역으로 교회에게 착취당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한번도 다른 사람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는 항상 외톨이입니다. 신부군은 어린아이라는 사회적 약자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가르침 때문에 신부군은 항상 스스로의 육욕을 부정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문제는 그 결과 신부군은 사회에서 고립당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래 짤에서 말하는 "천국", 아스모데우스가 제공하는 쾌락만이 존재하는 곳이며, 이 세상 즉 사회로부터 동떨어진 곳입니다.
아스모데우스의 오만한 구원 불꽃페미 펀-치는 가장 끔찍한 폭력인 강간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이 여기서 폭로됩니다.
물론 신부는 냄-져답게 참교육을 실시합니다.
신부군의 대사는 아스모데우스의 오만함에 대해 다른 점을 지적합니다.
아스모데우스는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밀어붙여 오만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한 사람이 타인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기는 불가능에 가까웠던 것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아스모데우스는 오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신부군의 참교육 수정펀치를 맞은 아스모데우스
냄져들이 갓치녀 사라를 강간해도 그녀를 얻을 수 없었듯,
아스모데우스가 억지로 사라를 구원한다 하여도 그녀를 손에 넣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신부군에게도 마찬가지니, 아스모데우스는 히로인 싸움에서 자동으로 패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갤을 불태웠던 불꽃페미녀 아스모데우스는 "악마위"에서 퇴장합니다.
요즘같이 페미니즘으로 시끄러운 한때, 불꽃페미 비긴즈부터 그 최후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악마위, Feminism MASTERPIECE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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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보빔도 함 그려봤으면
뭘 위한 만화인지 모르겠던
솔직히 만화 자체가 노잼인
페미만와 아니라고...
FEMINISM MASTERPIECE입니다
난 재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