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하는데 애들이 죄다 z축 없는 것마냥 포위 섬멸진에 존나 잘 당함


다나카 요시키 특이긴 하지만 주요 전략이나 교훈이 죄다 잘 알려진 역사적 우화 카피라 모르는 등장인물들이 한층 더 빡통같이 느껴짐


전개를 위해서는 특정인들이 얼마든지 상상을 초월하는 저능아가 됨(예: 보로스 원수, 렌넨캄프)


라인하르트가 양대 주인공이라 제국 왕조의 주인공으로 엄청나게 포장되는데 실상은 시스콤에 미쳐서 생애 내내 전쟁으로 우주 뒤집어 놓은 독재자라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음


작가가 함내 총격전 그리기 싫었는지 밀폐된 공간에서 총 쏘면 폭발하는 제플 입자란 걸 죄다 써서 미래전인데 탄소 도끼 들고 머리통 쪼개면서 싸움


지구교라는 일차원적이고 악의로만 가득찬 제 3세력이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테러만 하다 제국군한테 그대로 쓸려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양 웬리, 라인하르트, 로이엔탈 등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 건 좋아하는 점인데, 계속 읽으면 읽을수록 이 소설은 제국군 일부랑 자유행성동맹 양 웬리 함대를 제외하면 죄다 빡통밖에 없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