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야 좋은결말이지


결국 주인공이 해왔던 행동이 하나도 빠짐없이 최후의 승리에 기여하고

등장인물들의 노력은 모두 보답받고

악인들과 악행들은 철저하게 징벌받아 뿌리뽑히고

주인공측 인물들의 최후의 선택은 항상 윤리와 상식의 선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 선택을 통해서 진정 원하던 걸 얻어 완전히 승리하고 불멸의 행복을 얻고

책 덮는 순간 그 어떠한 의문이나 사유의 말미도 남지 않는거


이런 기준들 전부 만족해야 그나마 좋은 엔딩이다 소리 듣던데

만화들 결이 비스무리해지는거야 넘어가더라도

그게 진짜 만화의 가치를 좌우하는게 맞는 건지도 잘 모르겠음...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살아가는데스' 느낌의 무색무취 결말만 떠도

흠 결말이 좀 아쉽네 이정도가 아니라

애미 부친모친다뒤진 개니미씹좆창병123신불쏘시개만화 취급당하고

이 만화는 사실 1권부터 쓰레기만화였으며 중간중간 보여준 흥미롭거나 좋은 장면들도 (결말때문에)아무 의미도 없다며 만화 전체 내려치는 경향 심하다고 생각



사실 애초에 좋은결말의 기준이 뭔지도 잘 모르겠음

나쁜결말이야 아시발꿈이나 소드마스터야마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