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대단한 세계관과 떡밥 이런 것도 아니고

걍 개그네타 캐릭터설정네타 하나도 똑바로 회수 못 하는 작가가 너무많아


가령 뭐 남의 속마음이 들리는 여자애가 주인공이다 이러면

그 소재랑 케미가 맞을 상대 캐릭터 넣고 사건을 발생시키고 갈등요소 진행시키고 하면서 이야기를 끌고가서 결말을 매듭지어야 하는데

실상은 뭔 지나가던 일남충들 좆같은 망상 읽으면서 코스튬 갈아입힌 여캐 슴골 몇번 비춰주고 홍조띄우면서 하으으 일남충은 다들 헨따이...! 이러고 끝나는 만화가 너무 많은


사실상 이야기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은 도입부 뿐

근데 그 도입부가 어딘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 아무 의미도 없음



문장으로 치면 "마음이 들리는 여자애가 있는데 XX한 친구를 만나서 OO한 사건이 일어났으며,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ㅁㅁ하게 되었다." 처럼 굴곡이 있고 끝맺음이 나야하는데


"마음이 들리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여자아이의 젖보똥젖보똥젖보똥홍조" 이래버리니까 이새끼들은 소재는 10초만에 쳐내고 그림은 20시간 처그려서 원고만드나 하는 생각이 듬



그림만 존나게 단련했는데 일러레로 자리잡기엔 후달리니까 대충 만화로 퉁치는 느낌이라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