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임
만화 1,000종류 뭐 여기 애들은 대부분 이정도 봤겠지만
술 한잔 한 김에 "원피스"에 대해서
헛소리 좀 지껄여봄
원피스가 처음 연재된게 1997년임
1997년에 무슨 만화가 나왔냐면
꼭두각시 서커스
최유기
D.N ANGEL
G.T.O
Q.E.D. 증명종료
(출처: 나무위키)
요런게 있네
일단 깔고 가자면 나는 원피스 어인섬까지 보고 접었다
그 후로 내용 좆도 모름
근데,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건 그 이후의 원피스가 아니라
그때까지의 원피스임
솔직히 말할게, 하늘섬편까지는
드래곤볼도 이길 만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유튜브에 원피스 1기~4기(하늘섬) 오프닝 들어봐라
We are 부터 Bon voyage 까지
이걸 그때 당시에 실시간으로 봤던 틀딱들은
원피스 이게 그냥 그당시 일본애니의 "알파이자 오메가"임
그때 이거보다 재밌는 만화 있었냐?
드래곤볼? 이미 그때 완결난지 오래고 GT까지 끝났을걸?
걍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그당시 비빌 게 없었음
상디 과거, 제프 다리 잘라먹던 얘기부터 시작해서
나미 과거, 돈에 미치게 된 캐릭터성에 대한 이유
쵸파 과거, 한낱 짐승이 인간의 병을 고치고자 하게 된 일
그런 얘기가 나올 때 그 감동
앞으로 무슨 사건이 나올지 모르는 모험에 대한 낭만
다음 섬은 어딜까?
무슨 얘기가 펼쳐질까?
그 "어드벤처", "모험", "미지"를 구현한 만화는
2024년 지금까지도 없다
나는 처음에도 말했지만 어인섬 이후로는 본 적이 없다
그 전까지의 갓피스를 말하는 것 뿐이다
오래된 만화 블로그에서 하늘섬까지 보고선 재미없어졌다고 던진 글 생각나네
솔직히 1부 원피스는 다른 소년만화들이랑 궤를 달리하는 초특급명작이라 생각함 말이 안 됨
원피스 1부는 ㄹㅇ 보다가 재밌어서 뒤질뻔함
원피스를 상당히 재밌게 봤었나보군
허물까지 사랑해야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그 추억 그대로 안고 105권으로 넘어가라
그럼 핸콕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황이 뭔지도 모르고 가프가 누군지도 모르고 3대장이 뭔지도 모르고 패기가 뭔지도 모르겠네 아는건 그저 에넬뿐 ㅂㅅ
선생님 어인섬은 2년 후에요 샤봉디제도랑 헷갈린거아님?????
어인섬이면 2부 첫 스토리잖아
어인섬까지 봤으면 니가 말한건 다 본거지 게이야
동감한다..진짜 최고지 근데 글못써서 비추박음 - dc App
솔직히 원피스 2부부턴 그냥 궁금해서 보는 느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