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차별 문제때문에 초능력이나 이능이 아니라 개성이라는 워딩을 한다든가
존나쎄서 다줘패버리는 개성이 일짱히어로인게 아니고 신속하게 생포가능한걸 더 높게 쳐준다든가
구조할때 민간인 상대로 상황물어보는둥 개소리 하지 말고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는 정신론 잡아준다든가
하다못해 동사무소에 개성 등록했는데 알고보니 원리가 다른거였으면 2회까지 재등록 가능하다 같은 부분들
그리고 개성이 스펙이 되다보니 개성혼이라는 기괴한 관습 생겼다 뭐 이런거
그 설정딸들이 각각 잘 작동했니 안했니 작품 내적으로 의미가 있었니 없었니 하는걸 떠나서
걍 그런 디테일한 설정을 읽는 거 자체가 재밌었음
ㅇ 나도 그런부분 좋앗음
나도 그런 부분은 좋아함 나히아 비질란테 재밌게 본 것도 그런 면이 큰듯
재탕들
사회에서 개성을 자유롭게 사용하려면 자격증 같은 것도 필요하는 등 현실적인 디테일이 좋았다고 봄, 반대로 이렇게 너무 디테일하게 잡아버려서 후반부 전개와 충돌하는 경우도 생겨서 양날의 칼인 거 같더라
ㅇㅇ...SF감 있어서 좋았는데 소년만화엔 잘 안 맞았던 거 같음
본문에 있는 설정들은 나름 내용이랑도 잘 이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