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근대이전엔 고증이란 개념 자체가 없어서 중세 작품들보면 기원전 얘기하는데 생활상은 르네상스인 경우도 존나 많거든
근데 역사학자들 입장에선 이렇게 자기 생활을 묘사해놓은게 그 시대상을 보는데 좋은 사료가 된단말이지
레미제라블 같은 경우엔 아예 당대 파리 지도를 재구현 할수 있을정도라고 하고.
만화도 똑같이 시대지난 후에 보면 이런식으로 사료로 활용할만한 부분 꽤 많음
아키하바라가 원래 오타쿠 전문거리가 아니라 용산같은 전자상가였다는거 8-90년대 만화보면 알수있듯이 말야
지금은 씹덕거리도 아니고 그냥 씹덕계열창녀촌이 됐다는데 앞으로 10년 후의 만화에선 어떻게 나올지
근데 전자상가-씹덕 연결은 필연적인건가 용산 같은데도 점점 피규어샵이나 그런거 들어오던데
애초에 거기 제일 먼저 관심 가지고 뛰어들었던 사람들이 그런쪽에 관심이 많았으니 당장 김유식도 그런 쪽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