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런 생각이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는 사람인가

학원 청춘물 군상극에 코미디 요소가 짙긴 해도 어디까지나 러브코미디 만화인데

주인공 중 한 명인 하리마의 이야기는 제대로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작품 최대의 화젯거리이자 텐마 이야기보다 더 비중있게 나왔던 삼각관계를 내던지다 싶이 끝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곁다리처럼 나왔으면 몰라도 연재 내내 힘 줘서 삼각관계를 다뤘는데 제대로 매듭도 안 짓고 결말로 스킵 해놓고 스쿨럼블답노ㅋㅋ 라고만 하기엔 너무 치졸하지 않음?

동창회 엔딩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결말 직전까지 전개하다가 제대로 매듭 안 짓고 엔딩씬으로 넘어가버린게 가장 큰 문제점인데

이걸 제대로 히로인 정해놓고 끝낸 란마에 비유해?

두 작품 다 좋아하는 입장에선 어이없는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