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단편이나 소년의 어비스라던가 그 외에도 몇 번 더 본거 같은 묘사인데 막상 예시를 들려니까 생각이 잘 안남


그리고 이런 시골에 대한 두려움은 간니발이나 이끼(한국), 미드소마(미국) 같은 곳에서 드러나는 '닫힌 사회'의 폐쇄성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서


'이렇게 시시한 곳에서 태어나서 이렇게 시시한 곳에서 죽게 된다'라는 느낌으로 젊은이들의 꿈을 붙잡는 족쇄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은근 있네


물론 내가 그냥 견문이 너무 좁아서 이렇게 느끼는거고 실제로는 세계의 온갖 근현대 문학에서 이미 질릴대로 써먹은 주제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