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게이묘사 들어가는거 부정할 수 없고 전투 발상이 많이 엉성하긴 한데
나름 자료조사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잡상식 많은게 보여서 흥미로운데다가
서사 짜는 능력도 괜찮고 여자 작가라 그런지 캐릭터별 관계나 설정 디테일하게 잘 짜서 재밌게 읽음.
게다가 이 만화 의외로 선이 없는게
주인공 통각 없다고 스스럼없이 다른 사람 팔다리 부수고
빠꾸없이 불구 만드는건 기본이고
친구 사연도 ㅅㅂ 친구 애미 임신공장으로 만들고
보추 친구 형한테 할카스 전용 고기딜도 설정 넣는거 보고 ㄹㅇ 경악함.
거기에 무엇보다 '괴물'<얘네들 가치관이 진짜 '지능 있는 야생동물'인걸 확실히 하는게 ㄹㅇ 호감인듯
보통은 이런 만화 보면 '사람을 죽이는 괴물은 무조건 나쁜 괴물이야!'
이런 식으로 가는데
여기선 대놓고 인육 공장 돌려도 그 부분은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지' 이지랄하고
인간측에 피해갈 거 걱정하면서도 그렇다고 본인들 생존 위협할 정도까지 나서진 않고
적어도 '생존'을 위한 행동에는 별 생각없이 담담한게 ㄹㅇ 호감이었음.
주인공 카바네랑 콘도 진짜 순수한 시골남녀 느낌 나게 잘 엮던데
예전에도 그렇고 특히 최근에는 대놓고 게이 묘사 넣어서
진입장벽 높아질대로 높아져서 참 아쉬운 작품인듯...
작화도 이쁘고 캐디도 내 기준에 좋던데 똥두창호모캐가 뒤로 갈수록 많이 나옴 ㅠ
ㄹㅇ... 특히 노비마루 포함 특수과에 두창묘사 개찐하게 넣어놓음...
두창 거부감 없는데 봐볼까
두창 거부감 없으면 재밌게 읽을듯.
너구리 수련편부터 너무재미없어짐
너구리 수행편은 나름 애들 파워업 시키려고 소년만화 정석전개 끌고오긴 했는데 솔직히 없어도 됐을것같음ㅋㅋ
숭한 설정 좀만 덜어내고 대중성 노리는 쪽으로 갔으면 좋았을거같은데
대중성 없는건 ㄹㅇ 팩트긴 해..
누구더라 그 씨발 이나리 젖통보는재미로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