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한국이 이제 사다리 걷어차인 경직된 사회구조라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한국은 신분변화가 역동적인 구조임
게다가 신분을 매기는 기준이 사실상 돈이 전부인 사회라서 얼마든지 돈벌면 신분상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근데 유럽권이나 일본같은 경우는 애초에 신분제가 고착화되다보니 어차피 자기 신분을 벗어날수 없다는 체념심리가 강함
게다가 그 동네는 돈만 번다고 계층 이너서클에 넣어주는 것도 아니고 따로 지들끼리 문화를 공유하기때문에
그런 문화를 체득하지 못하면 졸부취급하면서 따돌림
그래서 한국인이 보기엔 일본은 유독 자리 위치 신분같은 개념을 중시하는 것처럼 보이는거.
국화와 칼 축소지향 일본인 두 책에서 공통으로 얘기하는게 일본인의 사고에 "자신에게 걸맞는 위치"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본넷우익들이 한국을 적대시하는건 무슨 한국이 치고올라와서 위기감을 느끼고 그런게 아니라 "일본이 허락한 위치를 벗어난 괘씸함"임.
영국에서 신분에 따라 쓰는 단어까지 다르다는걸 듣고 좀 충격먹었음
서양 일본으로 유명한 영국이니 뭐
우리나라는 옛 후손 무슨무슨 가문 이러면 콧방귀만 끼니까 확실히 차이가 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