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만화는 결국 작가 한명의 머리에서 나온거지만
현실 스포츠는 진짜 프로들이 계산하고 움직이고 나오는 결과들이라서 더 상징성이 있는 것 같음
어떤 스포츠의 명장면이 있다 해도 만화에서 묘사되는 장면보단
현실에서 그 엄청난 우연과 계산이 겹쳐서 나오는 명장면 보는게 더 짜릿하고 느껴지는게 많았음
스포츠만화는 결국 작가 한명의 머리에서 나온거지만
현실 스포츠는 진짜 프로들이 계산하고 움직이고 나오는 결과들이라서 더 상징성이 있는 것 같음
어떤 스포츠의 명장면이 있다 해도 만화에서 묘사되는 장면보단
현실에서 그 엄청난 우연과 계산이 겹쳐서 나오는 명장면 보는게 더 짜릿하고 느껴지는게 많았음
역사나 전쟁도 실화가 더 재미난게 많은
그래서 명작 스포츠만화는 포커스가 선수 개인의 삶에 집중되는거같음
만화에서 우발적인 플레이가 나오면 팍식지만 현실에선 개꿀잼인 거 진짜 공감되네.
근데 이건 러닝타임 문제도 있다고 봄.
슬덩 다 읽는데 12시간 걸린다 치면, 어떤 현실스포츠든 단 12시간만 보면 슬덩만큼 감동을 느끼긴 힘듬. 수년에서 수십년의 역사를 같이 보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스포츠만화가 현실스포츠와 동일한 러닝타임을 갖게 된다면 스포츠만화라고 해서 딱히 꿀릴 것 같지는 않음
같은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도 만화에서 그러면 놀리는 것도 아니고 장난치나 싶지만 현실에선 실제로 일어난 거라 놀라고 수긍할 수 밖에 없으니까
이거랑 비슷하게 도박관련 만화는 한발 물러서서보면 몰입감 확 떨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