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소년만화의 잘만든 주인공이란건 아래의 속성을 가진다고봄
1.내가 이입할 수 있는 주인공
2.내가 응원하고싶은 주인공
위 두가지를 충족하는 주인공들은
루피, 손오공, 나루토, 강백호임
얘넨 실제로 연재중 인기투표 1위를 대부분 해먹었음
베지터,사스케,서태웅 등 강력한 라이벌, 인기캐릭들이 있음에도 따잇 당한적이 거의없음
그리고 이에 비해 잘나가는 만화지만 주인공이 1위를 못하는 경우로
블리치,귀멸의칼날,유유백서,체인소맨이 있음 (의외로 주술은 주인공 비중이 병신인데도 1~2위에 안착을 함)
주인공이 어디까지나 화자, 사건 묘사 역할이고 적들은 지나치게 매력이 있는 경우임
근데 여기서 곤은 존나 애매함
왜냐면 곤은 내가볼때 '의도적으로 매력을 포기한' 캐릭처럼 보이기때문임
생긴것도 시골소년같고 능력도 지나치게 간단함
혹자는 소년기 손오공을 모티브로 만들어진게 곤이라고그러는데
공감하면서도 친근하면서 웃긴 소년오공과 달리 곤은 또라이새끼라는 면이 더 두드러져서 마냥 같게도 안느껴짐
글고 막상 곤 인기투표 보면 그렇게 낮게나오지도않음 (물론 1위는 한번도못함)
근데 확실한건 어떤 헌퀴든 '나는 곤때문에 헌터본다'라고는 안할거란거임
헌붕이들이 보기에 곤은 잘만든주인공? 못만든주인공?
토가시가 연재를 안한탓도 있겠지만 대부분 곤이 진 만나고나서 이후는 사족이라 생각하는거보면 주인공이 맞는듯
대부분이 사족이라 생각하는게맞나? 연재를 안하는게 문제라고생각하는거지
? 유스케는 1,2에 해당되지 않나? 쿠라마 히에이가 지나치게 인기 많았던 거지
유스케는 묻힌 주인공 맞다고봄
몰입되는 주인공이 아니라 몇몇 에피소드에서 중심이 되는 주연이라 생각함
곤 없어지니 만화 개처망했잖아
걍 원래 있던 세계에 던져진 느낌을 강조하려고 주인공의 매력을 포기한듯 - dc App
인기투표 도르면 곤은 못 만든 주인공이잖아 딱봐도 키르아 크라피카보다 인기 없을 텐데
나루토 손오공은 연재중에 2위한적있을걸 오공은 셀전때 2위했고 나루토도 초반엔 2위였나 3위하지않았나 일본에서 여전히 인기1위긴하지만 두나
둘딘
그게 주인공이 서사가 없고 관찰자로 나오는 거는 게임이나 영화에선 좋은데 만화에선 별론듯
소년만화 주인공이란 드래곤볼에서 언급한것처럼 아무리 강적이 나와도 '이녀석이 와주면 어떻게든 해줄것같다' 라는 신뢰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곤은 실행력이나 의지력이 없는건 아닌데 좀더 개인적인 흥미로 움직이는 녀석이라 크게 믿음직하진 않고.
잘된예시는 손오공, 켄시로, 루피, 나루토. 그리고 자주 까이긴 하지만 이치고도 나름 중요할땐 잘 싸워 줬음. 막강한 프리저 앞에 나타난 손오공이나 페인 앞에 나타난 나루토를 보면 이녀석은 밀리던 동료들을 위해 분명 뭔가 해준다는 신뢰가 있으니까
최근 이타도리같은경우가 좀 극단적인데 이녀석은 늘 맞고다니는 편이라 평가가 바닥을 치고, 곤도 은근 절망적인 수준의 적을 상대하는일은 없어서. 가장 강력한 피트전도 기괴한 방식이었던데다 왕을 잡은것도 아니니. 애초에 헌터 전개가 그렇게 소년만화스럽지 않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