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여고생은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아,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어디까지나 (단 2차원에 한한다)니까요? 2차원지상주의자인 저로선 이런 점이 너무 당연해서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앞으로, 이 칼럼에서 [츤데레가 좋아!] [묘령의 여성이 좋아] [근육질 남성이 좋아!] 같은 거 써있을 경우, 전부 2차원, 만화 캐릭 얘기니, 그 부분은 이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라고 말해도, 학원물 만화는 많고, 사실 [여고생] 이란 건 인상에 남기 힘든 소재기도 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 이 [여고생 생태도감]은 독자적인 노선을 고수해 엄청 흥미로운 만화입니다!

 여학교를 무대로 한 밀상계의 느긋한 느낌에 만화로, 메인인 5명의 바보짓을 그리면서, 여학교, 여고생 공감 만화가 마구마구 들어있습니다.


 이게 끝이면 다른 비슷한 만화도 있을 법 하지만, 거기에 메인캐릭인 [미카미]라는 여고생 페티시 여고생이 있는 걸로, 엄청난 오리지널리티가 생깁니다!

 그 여고생 페티시 수준, 구체적인 예를 들면,



 친구의 다리를 스케치한 [친구다리 컬렉션]이란 걸 가지고 있다.

 자주 반친구를 도촬한다.

 도촬한 사진은 막간의 일러스트를 보면, 방에 대량으로 붙여놨다.


 같은, [여고생 껍질을 쓴 변태 아재] [친구 상대가 아니었으면 완전히 아웃] [아니. 친구 상대라도 아웃일지도 몰라] 라고 제 머리속에서 수많은 문제제기가 부상할 정돕니다.

 단지, 이게 신기하게 야하지는 않거든요. 그건 역시 작가 시마푸 선생님이 여성이란 점이 크죠.


 그리고, 이것도 여성작가라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패션이나 복장에 대란 집착이 꼼꼼합니다!

 교복 이너에 관한 에피소드나, 캐릭들의 교복차림에 대해 이렇게까지 그린 건 저는 본 적 없거든요. 물론 남성작가분이라도 패션에 힘 주는 분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리얼리티는 낼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제가 완전히 패션에 문외한이라, 특히 대단하다고 생각했죠. 이런 데까지 생각하는 거냐!하고.


 읽고 나서 이거 좋다고 생각한 건, 캐릭터가 전원 퓨어하거든요. 사심이 없다고나 할까, 아, 뭐, 미카미는 사심의 화신이지만요, 그 사심도 순수함에서 온다고 할까, 천진난만하다고 할까, 으~ 그래도 아슬아슬 아웃인 짓 하는 느낌도 들고, 뭐, 이 캐릭이 허용되는 것도 (단 2차원에 한한다)한 걸로!


마츠자키 여기가 좋아!




 정말 공감된다.



아니 무슨 강좌냐고



 왕자님 캐릭인 하루노 양. 보이쉬하기만 한 게 아닌, 독특한 성격도 고득점!



보너스의 일부. 이런 데까지 생각한다는 발상은 없었어서 진짜로 휘둥그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