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니육 무지나 호스트에 빠진 무뇌녀 에피소드보니까
은근 소라닌-이멋진세계-푼푼-바닷가 소녀를 관통하는 불쾌함을 깨닫 게 됨
삼니육 이 새끼 작품 가만보면 사회의 아웃사이더를 다룬다면서
진짜 찐따들은 병신만들거나 죽여버리고
뒤가 있는 미세먼지 료의 소년의 어비스 족속들은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어이 없는 상황의 작품들이었음
그래서인지 10-20대때는 나도 뒤가 있겠지하고 재밌게 볼 수 있다면
20후반이 된 지금에 와서 바라보면 내가 삼니육이 작품의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올리게 하기 위해서 흔히 죽이는 찐따 1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됨
찐따들한테는 망상에 가까운 씹덕럽코보다 해로운게 삼니육 작품임
"뒤가 있는 미세먼지 료의 소년의 어비스 족속들"이라는 말 엄청 공감가네
모든 아웃사이더가 뇌빼고다니는 병신들은아니잖아
뇌랑 상관없이 태어나면서부터 사랑 받거나 관계를 맺는 게 불편한 사람들은 존재하잖아. - 삼니육 작품들보면 앵간하면 그런 족속들은 주인공에게 병신 취급 받거나, 죽여버려서 비극의 무언가로 만들어서 주인공을 내적갈등 빠뜨리는 장치에 불과함
적당히 병신이어야 받아주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