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가 마이너인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도저히 어디에서 꼴림을 느끼는지 모를 난해함 등.
어쨌든, 이런 마이너 취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취향도 존중해야 하는 포용성을 가지게 된다.
마이너인 주제에 배타성까지 가지고 있다면 필연적으로 메이저와 다른 마이너에게 조리돌림과 멍석말이를 당할 테니.
나는 이 점에서 거부감을 느낀다.
앞서 말했듯이 마이너에는 이유가 있다. 호불호가 강하게 갈린다는 말이다.
나는 도저히 그 취향들을 존중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나도 마이너 취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포용적인 마이너들이 그러듯 당당하게 얘기하지 않고, 츄라이도 권하지 않는다.
자기 취향만 옳다고 떽떽대는 정신병자가 되기도 싫고,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다는 황희가 되기도 싫기 때문이다.
뜬금없이 이런 소리는 왜 하냐고?
백합 좋아하는 아저씨가 친구 영향으로 근육퍼리bl물 그리기 시작하는거보고 충격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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