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가 있어서 비로소 만화가 확 사는 느낌

이미 다 태워버리고 재만 남은 센세랑 이제 막 타오르기 시작하는 제자들이랑 대비가 기가 막히는거지

고문은 그냥 방임주의의 평범한 사람 두고 학생들 위주로만 포커스 맞췄으면 노잼이었을거같음

창작자로서의 열등감이 센세에 몰빵되어있어서


주인공인 아이가 만화가로서 실력은 떨어질지언정 멘탈적으로는 거의 완성된 캐릭처럼 느껴져서 거리감 느껴짐

친구 없어서 상상속 만화 캐릭터 만든거 치곤 열등감의 깊이도 얕고 회복도 너무 빨라

사람이 아니라 '좋아' 라는 개념이 구현화된 이계의 존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