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부터 모으던 원피스 등등 이래저래 족히 백권은 넘었을 만화책들 노끈으로 묶어서 잠깐만 안녕이라는 마음으로 할머니네 창고 어딘가에 뒀는데 분명 안버리고 안파셨다는데 아무리 뒤져도 안보임 손자가 좆피스 2부 같은거 사지 않도록 배려해주신건지
이제 마을회관에있음
나도 대학 올라가면서 한번 이제 쉽덕질 접겠다고 책들 다 팔아버렸는데 그게 지금은 그렇게 아까울수가 없음
안버리고 안팔았다= 겨울에 장작으로 씀
그렇게나마 효도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데
ㄹㅇ 땔감이네ㅋㅋㅋ
일단 노끈으로 묶었다는것부터 소장가치 폭락.......
할머니 댁이 얼마나 넓으면 그걸 못 찾노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