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기대하는 것은 범인을 찾는 것도 추리도 아니다.
당신이 "나"를 언제 믿어줄 것인가.
단지 그것뿐.
추리를 하고 싶다면 하면 된다.
답이 있다고 믿고 그것을 계속 찾으면 된다.
당신이 "마녀"를 믿을 때까지 계속되는, 이것은 영원한 고문.
연속살인환상 『괭이갈매기 울 적에』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추리는,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본 작품은 장르적으로는 연속 살인 미스터리가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추리가 가능하다고 보증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풀 수 있게 만들어진" 손쉬운 퍼즐을 좋아하는 분은 부디 손 떼시길.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여러분에게 "풀게 할 생각이 전혀 없는" 최악의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도전하고 싶어하는 최악의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도 그런 최악의 여러분을 "굴복시키기 위해서" 이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불가사의한 사건이 일어나도 전부 "인간과 트릭"으로 설명해서
신비를 일절 부정하는, 최악의 인간 지상주의자입니다.
아무쪼록 롯켄지마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의 전모를, "인간과 트릭"으로 마음껏 설명해주세요.
여러분이 어디까지 인간 지상주의를 관철할 수 있는지, 그것을 시험하고 싶습니다.
범인은 마녀. 알리바이도 트릭도 모두 마법.
이건 미스터리가 아니라 판타지잖아!
당신이 분한 나머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그렇게 말하면서 백기를 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것은, 정답에 도달하는 추리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 몇 명이 끝까지 마녀의 존재를 부정하고, "인간 범인설"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인가.
다시 말해 이것은 마녀와 인간의 싸움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거 봐야 문제편부터 가닥이 좀 잡히지
걍 대가리 박으면 어어....이게 뭐노? 하다가
마법배틀에서 탈락함....
"믿고 끝까지 봐라"
쓰르라미때도 그렇고 걍 추리물이라는 기대를 하면 안되는데 오래되서 그런가 모르고 보는경우가 많은듯
걍 캐릭터랑 막장드라마 분위기랑 브금만들어도 잼있음
국수 먹으러 갔는데 국수를 튀겨서 주는 놈